본인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적지 않은 만큼 물건을 주문해본 유저로서 나름 배송조회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먼저 해외직구를 하려는 사용자는 먼저 관세청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개인통관고유부호라는 번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예전에는 개인통관고유부호만 있으면 통관에서 아무 문제가 없었던것 같은데, 작년 2020년 12월 경에는 통관검사시 무조건 개인통관고유부호가 없는 경우 통관이 불가능으로 정책이 바뀐다는 내용의 메세지가 직구주문시 알림창이 뜨는것을 본적이 있었다. 그 이후 올해 2월 16일부터는 개인통관부호와 수하인의 이름이 일치하는지 여부에 따라 통관이 불가능할수도 있다는 공지문도 보이기도 하였다.  

아무튼 해외직구로 물건을 주문하려는 사용자는 개인통관고유부호는 반드시 발급이 필요하다.

그 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물건을 주문하게되면 판매자는 수일내에 송장번호를 등록하게되는데,  알리익스프레스 사이트내에서도 배송조회가 대체로 가능한데, 해당 배송조회를 해보면 중국어를 한국어 혹은 영어로 번역하여 알려주기 때문에 우리가 이해하는데 어려운점이 사실이다.  그래서 본인은 송장번호 알림이 오면 몇일 후 관세청 사이트로 가서 한국에 도착여부를 확인하는 편이다. 아니면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의 한국물류를 담당하는 에이시티앤코어물류(actcore.com) 사이트에서 송장번호를 기입해서 배송조회해보면 배송접수 여부를 미리 알수도 있다.  일단 배송조회 접수가 되어있다면 2~3일후에 중국항구에서 평택항으로 배송이될 확률이 높다는것을 짐작할수가 있다. 

이번에 노트북액정을 알리익스프레스로  3월 18일 오전경에 주문을 했는데, 몇일후  에이시티앤코어물류 홈페이지에서 조회해보니 3월 19일 한밤중에 국제발송접수가 되었다고 조회가 되었다.  그후  주말동안 별다른 내용이 없다가 오늘 다시 조회해보니 오늘 중국에서 선박이 출항하고, 내일 평택항에 입항이 된다는 내용을 확인할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밤중에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조회를 해보면  '입항적하목록제출'상태라면서 선박이 중국항에서 우리나라로 입항할 단계라는것을 확인할수가 있게될것이다. 

3월19일 국제운송접수된 상태로 주말동안 변동이 없다가 오늘 낮에 오늘 중국항에서 출항된다고 조회가 되고 있다. 내일 평택항에 도착하면 통관이 바로 될지 아니면 몇일 묶일지는 아무도 모를일...

 

역시나 평택항에 그제(21년 3월 23일 정오쯤) 입항한 물건이 오후내내 하선장소반입연장신청과 승인만 여러차례 넘기다가 어제도 아무런 진척이 없이 오늘(3월 25일) 아침 이 시간까지도 묶여있는 모양이다. 오늘은 반입과 반출이 이뤄지길...

 

오늘 3월 25일 아침인 지금까지도 별다른 진척이 없어보인다.

 

3월 26일..

 비로소 몇일동안 반입이 이뤄지지 않던 물건이 오늘(3월26일)_ 오후에야  통관반입이 이뤄지면서 바로 통관반출이 이뤄진후 우체국으로 이관도 되었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다음주 월요일에는 물건을 받을수 있겠다...

3월 26일 오늘 오후 통관반입과  통관허가가 이뤄지고  반출까지 마무리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우체국에 이관되어 배송시작... 

 

actcore.com에서 배송조회시 통관이후 우체국 배송상황도 함께 조회창이 나온다.

 

관세청 사이트에서 조회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아래 사진을 참조하면 되겠다. 

관세청 사이트에 접속후 주요서비스 메뉴에서 일반인과 사업자중 사업자를 선택한뒤 '수입화물통관진행정보' 메뉴로 들어간다.
수입화물진행정보항목에서 M B/L-H B/L 항목에 체크한고 화살표 표시된 칸에 송장번호를 넣어주고 조회하면 된다. 그리고 송장번호를 모르는 경우 해외직구 통관정보조회 항목을 선택하면 자신의 통관고유부호를 넣고 조회도 가능하다. 단 이 경우 보인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다.

Posted by 두더지21

우리집은 매해는 아니지만 밭에 밭벼를 심워서 수확한뒤 창고에 보관했다가 쌀이 떨어지면 매번 근처 정미소에 2~3포대씩 화물차로 싣고가서 백미로 찧어와서 먹고있다.  그러다가 몇달전 정미소로 예전처럼 화물차에 벼 나랏을 싣고 정미소로 갔더니 주인 아저씨께서 연세도 있고해서 이제는 힘에 부쳐서 아드님이 있는 시간 밖에는 정미소 운영을 못하고 계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본인은 다시 벼나랏을 가지고 올수도 없고 해서 그냥 정미소 안 한 켠에 싣고 간 벼 나랏을 내려주고  주중에 도정을 해두면 가지러 오겠다고 얘기드리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그 후 일주일후 주말에 다시 정미소로 가서 도정된 쌀을 싣고왔다.   그리고 나서  요번 설연휴 전 주말에 다시 정미소로 전화를 걸었더니 아저씨가 주중에 벼나랏을 싣고 오라고 하셔서 주말밖에는 시간이 나지 않는 나로서는 어쩔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몇달전부터 가정용 도정기에 대해 알아보게되었다.  가격대가 50만원내외제품들도 있어서 먼저 제품 설명을 자세히 읽다보니  벼나랏 상태는 도정이 불가능한 제품이었다.  시중에 판매되는 현미쌀을 사다가 도정기에 넣고 원하는 단계로 도정을 하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본인에게는 벼나랏 상태에서도 도정이 가능해야하는 제품이 필요하여 다시 검색에 돌입하게되었다.  그러다가 벼 나랏도 도정이 가능한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제품 가격대이 150~190만원대였다.  중형 도정기 제품중에도 석발기가 제외된 저렴한 제품은 대농민 판매가격이긴 하지만 백만원 초반대에 판매되는 제품들도 있는데 소형 가정용 도정기 가격이 거의 200만원에 판매하는것이 쉽게 납득이 가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식구들 먹을 쌀을 도정하는데, 중형 도정기를 집에 들이는것도 오버인것 같아서 소형 도정기중에 저렴하면서 벼 나랏까지도 도정이 되는 제품들을 알아보다가 해외구매대행 제품중에서 찾게되어 설 연휴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바로 주문을 했다.  본인이 제품을 구매할 당시 제품 구매 후기가 5개 정도 올라왔었는데, 그 중 3개정도가 나름 괜찮다는 글이었다. 제품은 오늘 도착하였는데, 내일 벼나랏을 조금 기계어 넣어서 테스트해 보려고 계획중이다. 

제품 개봉

 

 

전원부가 일반 컴퓨터에 사용되는 전원부와 동일하여 도정기에 포함되어있는 전원 케이블은 우리나라 플러그 방식과 달라서 사용할수 없는 까닭에 동봉된 케이블은 과감히 버려버리고 주위에 흔히 볼수 있는 컴퓨터 전원선을 연결하니 너무 편하고, 도정후 본체 내에 남아있는 쌀알들을 털어내려고 할때도 바로 본체에서 전원선을 쉽게 분리가 가능해서 전원선이 붙어있는 제품들보다는 장점이 되는것 같다. 본체 양옆에 버튼을 누르면서 올리면 벼나랏 투입구인 상부가 완전 분리된다. 분리된 상태에서 본체에 남아있는 쌀알을 털어내기가 수월하다.


상부 커버를 뺀 상태. 상판이 분리되면 도정부에 남아있는 쌀알 제거가 용이하다.

도정 테스트



도정 결과
 한번 도정해서 나온 쌀에는 아직 쌀겨가 벗겨지지 못한 쌀들을 일부 있어서 다시 호퍼에 올려놓고 재도정을 해주니 아래의 사진처럼 깔끔하게 도정이 되어 나왔다. 

 

 

 

Posted by 두더지21

2020년 후반기부터 인터넷익스플로러 11 버전에서 보안상의 문제로 인하여 인터넷익스플로러로 통하여 일부 사이트 접속시 접속이 불가능하거나 접속이 되더라도 일부 항목의 내용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상태가 나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일부 사이트 접속을 하게되면  인터넷익스플로러 11창에는  '인터넷익스플로러 11에서는 보안상의 문제로 해당 사이트가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다'는 문구가 띄어주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가 자동으로 뜨면서  해당 사이트가 뜨는 경우도 접할수가 있다. 하지만 일부 사이트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통하면 접속이 되지 않는 사이트는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가령 학교에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이 학교나 해당 교육청 산하 기관이 아닌 외부에서 학교업무를 보려면 evpn이라는 사이트를 통하여 가능한데, 해당 사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는 접속 자체가 되지 않는다. 인터넷익스플로러 11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데, 최근에 경험한 사례인데, 지역에 있는 어느대학 홈페이지 학사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이 이 되지 않아서 인터넷익스플로로 11버전을 실행을 했더니  위에 글처럼 '인터넷익스플로러 11에서는 보안상의 문제로 해당 사이트가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다'는 문구를 띄어주는것이 아니라 아예 인터넷익스플로러 11창을 강제로 닫아버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창으로 사이트 접속이 되는 것을 보게되었다.  모든 컴퓨터가 그런것은 아니고, 어떤 컴퓨터는 인터넷익스플로러 11창에 문구를 띄어주기만 하고 닫히지 않는 상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창이 새롭게 띄어주는 컴퓨터도 있었고, 어떤 컴퓨터는 아예 인터넷익스플로러 11창을 닫아버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창을 띄어주는 컴퓨터도 있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예전 active control이 적용이 된 사이트가 여전히 많이 존재한다. 예전 금융권 사이트들도 보안프로그램들이 대부분 active control을 사용해 왔기 때문에 과거에는 금융사이트 접속을 하려면 인터넷익스플로러가 아니면 접속이 되지 않는 경우가 100%였는데, 요즘 금융권들은 대부분 개선이 되어 인터넷익스플로로가 아닌 브라우저에서도 접속이 되는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일부 사이트들은 인터넷익스프로러가 아니면 접속이 되지 않는 사이트들도 있다. 

이러한 일부 사이트를 접속해야하는 사용자들이 해당 사이트들을 접속해야할경우 인터넷익스플로러 창이 닫히지 않는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강제로 닫히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관련 파일을 제거해야하는 인터넷익스플로러 창이 닫히지 않게 할수있다.

아래의 그림의 경로로 들어가서 BHO 폴더 안에 파일을 모두 제거해주면 해결이된다.

 

 

BHO 폴더에 들어있는 파일을 무두 제거해주면 되는데, 일부파일은 삭제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가 실행중이면 삭제가 되지 않는 파일도 있는데 이럴경우에 엣지를 닫고 삭제를 해주면 삭제가 됨.

 

추가적으로 엣지에서도 설정해보는 방법이 있는데, 아래의 사진처럼 안함으로 설정하면 됨.

 

Posted by 두더지21

nr-40d 설치

카테고리 없음 2021. 2. 10. 10:39

지난주 보일러가 가동후 잦은 전원꺼짐이나 착화불량 오류가 자주 나타나서 보일러를 교체했다. 지역이 시골인지라 기름보일러로 교체를 하였는데,  보일러에는 '대기권역관리지역에는 설치를 할수없다'는 경고문구 스티커가 붙어있는것으로 볼때 도시지역에서는 설치가 안되는 모양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고장이 나기전 보일러에 사용하던 스마트스위치는 사용이 불가능하여 경동나비엔 총판이라는 온라인 판매자로부터 nr-40d와 통신중계기 bcm-w35 제품을 구매하여 어제 아침에 물건을 배송받았다. 

저녁에 퇴근을 한뒤 바로 설치를 하였다.  설치는 그리 어렵지 않았고, 물건을 받기전부터 설치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알아봤기 때문에 배선에 대한 내용은 바로 확인이 되었고, 통신중계기내의 배선측 커버에도 그림으로 잘 설명이 되어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았다.

통신중계기 고정은 일단 양면테이프로 보일러 측면에 고정시켜주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일러에 가봤더니 고정했던 중계기가 바닥에 떨어져 있어서 바로 글루건으로 고정을 시켜둔 상태이다. 

nr-40d는 제품에 장착된채로 배송이되는 블라켓을 제품에서 분리한뒤 벽에 나사로 고정시키고 그 블라켓에 nr-40d를 위에서 아래로 밀어주면 고정이된다. 

설치가 마무리되면 보일러와 중계기의 전원코드를 꽂아준뒤 nr-40d에 앞에 와서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뒤 회원가입과정에서 nr-40d을 app 모드로 전환시킨뒤 제품을 등록시켜주면 된다.  

내가 설치할때는 nr-40d상에 시간이 오후 7 시대를 표기하고 있다가 제품등록을 마친후 얼마되지 않아서 현재표준시간과 동기화가 자동으로 되어 시간은 별도로 설정할 필요가 없었다. 

이제는 외부에서도 보일러 설정온도를 변경할수도 있고, 난방에서 온수로도 전환도 가능하다. 경동나비엔 스마트톡에서는 보일러 꺼짐예약이 불가능한데, sk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홈이라는 앱에서 경동나비엔스마트톡을 등록시킨후 스마트홈앱에서 기기작동시에는 꺼짐예약도 가능하였다. 

경동나비엔스마트톡 앱
sk에서 운영하는 NUGU 스마트홈 앱

 

Posted by 두더지21

경동 기름 보일러 모델 KDB-256ST  제품을 20년 넘게 잘 사용해오다가 몇년전에는 실내온도조절기 밑에 원격으로 끄고 켤수 있는 스마트전원스위치를 연결해서 새벽에 잠을 자다가 한기가 느껴지면 핸드폰에서 보일러를 켜고  꺼짐 예약한뒤 다시 잠자리를 청하면서 아주 편리한 생활을 해왔다. 그런데 최근에 보일러가 자꾸 지멋대로 꺼지기도 하고, 잘 작동이 되던 보일러가 03 에러코드가 뜨면서 보일러가 착화불능 상태가 반복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도 껐다가 켜면 보일러가 내가 언제 그랬냐?는 것 마냥 정상적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그런데 내가 직장에 출근한 사이 어머니가 보일러 대리점으로 수리요청을 했던 모양이다. 다음날  대리점에서 점검차 방문을 해서 어머니께 하신 얘기로는 '보일러 자체가 너무 연식이 오래되어 수리를 하려해도 부품도 나오지도 않고해서 교체를 해야할것 같다'라고 하셨단다.  나는 그래도 작동이 불가능한것은 아니니 써볼때까지 써보다가 교체할 생각이었는데, 어머니께서는  작동중에 자꾸 문제도 발생하니 그냥 교체해달라고 얘기를 드려서 바로 다음날 설치일정을 잡으셨단다. 그래서 다음날 오후 설치가 마무리를 지었는데, 내가 설치한 스마트스위치가 새로운 보일러의 실내온도조절기와는 맞지 않는 모양이었다. 내가 퇴근해서 확인을 해보니 예전 실내온도조절기는 전원버튼이 누름 스위치 형식인데, 한번 누르면 '또깍'하면서 들어갔다가 다시 눌러주면 '톡'하면서 튀어나오는 형식이었다. 그래서 온도조절기상의 전원버튼을 눌러진 상태에서 스마트스위치로만 전원을 껐다가 켜는식으로 사용해 왔는데,  새로운 보일러의 실내온도조절기는 전원스위치가 3초간 길게 눌러주면 전원이 들어오고 전원을 끌때는 바로 눌러주면 꺼지는 방식의 릴레이 방식이라서 스마트스위치로는 작동이 불가능하였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경동나비엔에서 판매하고 있는 Iot형 실내온도조절기 제품인 kr-40d와 통신중계기 bcm-w35 모델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중이다.  예전에도 주문했다가  이번에 고장이 난 보일러는 해당 제품이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경동나비엔 상담사의 연락을 받고 주문을 취소했던 적이 있었는데, 새로 설치한 보일러는 통신중계기가 필요한 모델이지만 호환이 되는 모델이라서 바로 주문을 했다. 조만간 외부에서도 집에 도착하기전   보일러를 켜는것은 기본에  온도조절도 가능한 환경을 구성할수 있어서 기대감이 높다.

 

Posted by 두더지21

11월경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차량용 천정모니터를 직구한뒤에 우연히 usb 발열조끼라는 제품을 알리익스프레서 사이트에서 접하게 되었다. 제품들도 다양하고 발열패드 갯수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다. 발열부위는 엇비슷하기는 한데 등 어깨부위에 패드가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등 여러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본인은 패드가 8pcs인 제품으로 구매를 했는데, 앞쪽에 양쪽 주머니가 있는 부위 2개와 뒷쪽에는 허리부위 1개와 가운데 척추부위 1개, 그리고 등 어깨부위 2개와 뒷목 부위 이렇게 8개의 패드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이다.

제품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하고 물건을 처음 받고 테스트를 하던중에 문제가 발생하여 판매자에게 관련 영상등을 전달했고, 판매자분은 보조밧데리를 다른것으로 꽂아서 테스트해보라고 해서 판매자분의 요구대로 테스트를 해봤으나 마찬가지 증상이어서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서 환불을 요구하였고, 판매자는 바로 환불처리를 해줬다. 그런후에 바로 재구매해서 다시 물건을 받고 오늘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아직까지는 별탈없이 작동이 되는것 같다.

본인이 발열조끼를 처음 구매하고 난뒤에 유튜브에서 발열조끼에 대한 후기를 찾아봤는데,  어느 유튜버가 발열기능은 대박이라고 하면서도  단, 한가지 단점이 여러가지 장점을 가진 제품일지라도 구매하는데에는 비추한다는 영상을 남기신 영상을 보게되었다.  그 단한가지 단점은 냄새였다.  해당 유튜버가 구매한 제품은 외부 재질이 잠수복에 들어가는 고무재질로 제작된 제품이었던 모양이었다. 하지만 본인이 구매한 제품은 일반 패딩에 들어가는 원단으로 제작이 되어 냄새는 물건을 받자마자 확인해 봤는데, 그냥 일반 패딩와 다를바 없어 불쾌한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다. 

 

그리고 제품을 구매하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쓴 구매후기도 많이 보게 되었는데, 보통 사이즈가 표기된 사이즈와 실제 사이즈에서 차이가 난다는 글을 무수히 보게되었다. 나는 xl 사이즈로 구매를 하였으나  어떤 분들은 표기된 사이즈보다 2수치 크게 주문하라는 글도 보게되었고, 유튜브영상에서도 그러한 영상을 본적이 있었던것 같다.  사실 조금 표기된 수치보다 작게 나온것은 맞는듯 하지만 본인 개인 생각에서 쓰자면 몸에 딱 밀착해서 착용해야 발열패드에서 발생하는 열이 바로 몸으로 전달이 되는 관계로 표기된 수치와 실제 일반옷 사이즈간에 차이가 있는것은 아닐까? 생각해 봤다.  오늘 발열조끼를 착용해서 테스트를 해보면서 등을 뒷쪽으로 최대한 밀면 허리부위 발열패드에 허리가 완전 밀착이 되어 따뜻함을 최대한 느낄수 있고, 바로 자세를 바로 잡으면 허리와 발열패드간에 간극으로 따뜻함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졌다. 이러한 이유로 발열조끼의 사이즈가 실제 사이즈보다 다소 크게 표기가 되는것 같았다. 하지만 이는 온전히 본인의 개인적인 의견임.

 

그리고 요즘 발열조끼 대부분이 물세탁이 가능하게 출시가 되다보니 오염이 되어도 물세탁을 할수 있어서 좋다. 심지어는 어떤 제품들은 물속에 담가놓고 작동하는 사진도 볼수있다. 물론 밧데리는 물속에 넣으면 위험하기때문에 밧데리는 물속에 넣으면 안된다.  물속에서 작동하는 사진이나 영상도 밧데리는 물밖에 고정한 상태에서 발열조끼만 물속에 넣고 작동하는 사진이다. 

발열조끼 제품중에 브이넥 형태의 조끼도 있는데, 이런 제품들은 정장이나 자켓안에 입을수 있는 제품들로 여러 환경에 맞게 입을수 있도록 선택이 가능하다고 할수있다. 나는 외부 패팅안에 입을 생각으로 구매를 하였다. 직구로 구매한 제품은 아래의 사진 제품이다.

 

 

 

 

직구한 USB 발열 조끼- 조끼 전원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빨간색 LED가 들어오면서 켜진다. 빨간색은 고온으로 45도 다시 눌러주면 하얀색으로 35도 다시 눌러주면 파란색으로 25도로 설정이 가능하다. 처음 빨간색을 선택해주면 5분뒤 자동으로 하얀색으로 바뀜.

 

 

 

 

보조밧데리 연결부로 안쪽에 보조밧데리 보관용 주머니에 넣게끔 되어있다. 보조밧데리는 조끼 구성품에 포함되어있지않다.

 

 

 

 

 

 

 

 

 

 

 

 

 

 

 

 

 

 

 

 

몇일동안 보조밧데리 용량 10000mah 짜리로 테스트를 해보면서 느낀점은 중간온도로 설정시 4시간 조금 넘게 사용이 가능한것 같다. 20000mah를 구매하였는데, 이 밧데리를 사용하면 7시간에 8시간은 사용이 가능할것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외부에서 하루종일 사용ㅌ하려면 최소한 10시간에서 12시간정도는 버텨주어야할것 같은데, 외부에서 사용하려면 30000mah정도는 필요할것 같다. 집에 4g lte 라우터 모뎀겸 보조밧데리인 zmi mf885(10000mah)도 있으니 하루종일 사용시에는 10000mah+20000mah를 바꿔가면 사용해야할것 같다. 

 

이렇게 이번에 구입한 발열조끼가 너무 마음에 들다가도 한가지 의구심이 드는점이 한가지가 있었다. 과연 전기제품인데 전자파는 안전할까?  지금껏 전기제품에는 어쩔수 없이 전자파가 나오기 마련인데, 스마트폰도 전자파에 속수무책이니 통화할때에는 가급적 귀에 가까이 대지말고 이어폰을 사용하라는 뉴스도 무수히 봐왔다.  그래서 관련 영상이 없을까? 검색하다가 유튜브에 본인과 같은 생각을 하셨던 유튜버가 직접 전자파 측정하는 영상이 있길래 링크를 걸어본다.

youtu.be/PkjCbHuCnEc

 

 

 

Posted by 두더지21

쏘울전기차를 5년 넘게 타면서 아주 만족하면서 타고있으나 전기차 초창기 모델이다보니 주행거리가 짧은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출.퇴근용으로 아주 안성맞춤인 자동차이다. 예전 프레지오를 운행할때는 후방감지기도 인터넷에서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해서 장착도 해본적이 있었다 근데 지금 타고 있는 전기차에는 딱히 설치하고 싶다는 건 별로 없었는데, 몇년 타다보니 내가 전기차 구매이후 출시되는 전기차들에게는 후측방 경보시스템이 거의 필수로 장착이 되다보니 후측방 경보기나 설치해볼까? 하다가도 배선을 후방에서 앞쪽 운전석으로 댕겨오는것도 쉽지 않은 작업일것 같아서 엄두를 내지 못했었다.  

 그렇게 지내오다가 3살된 딸이 가끔 내 차를 타고 1시간 가량 이동할때면 나는 음원 스트림 앱에서 동요를 틀어주는데 그러면 차량 순정네이게이션에 해당 동요 타이틀이 뜨는데, 운전석 바로 뒷자리에 카시트가 설치가 되어 있어서 카시트에 앉아있던 딸이 고개를 삐쭉이 내밀면서 불편한 자세로 네비게이션에 뜨는 화면을  바로보곤하는 모습을 룸미러로  본적이 있는데 그게 너무 안쓰럽기도 해서 천정형 모니터를 설치해주면 좋아하겠다? 싶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한 제품을 구매했다. 때마침 블랙프라이데이 기간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했더니 데스크탑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1$ 정도 저렴하게 판매가 되어 12.1인치 제품을 80.69$에 구매했다. 이보다 더 저렴한 제품들도 많이 보이는데, 해상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제품들이고, fm송출기능이 없는 제품들이었다.  fm송출기능은 설정된 fm 주파수로 송출하면 차량내 라디오를 해당 주파수로 맞추면 모니터의 소리 출력이 차량내 스피커로 나오는 기능이다. 내가 구매한 제품에도 설명서상에는 fm 송출기능이 들어있다고는 하는데, 설치후 테스트가 필요할것 같다. 그리고 이 가격대의 모니터들은 수동으로 모니터를 여는 방식이며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열리는 제품들은 가격이 많이 비싸편이다.

 

일단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배송을 기다리면서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찾아보게되었다. 설치하는 유튜버 대부분이 제품에 포함된 설치용 플레이트(고정 브라켓 철판)을 천정안쪽으로 집어넣고 설치하는 소개 영상이 대부분이었다. 본인은 원래 설치를 기획하면서 천정에 고정할수 있는 목재나 철판을 집어넣고 설치용 플레이트를 밖에서 고정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본인 생각대로 설치하게 되면 천정에 구멍이 많이 생기게되어 유튜브 방식데로 설치해보기로 해서 설치를 시작하게되었는데, 문제가 생겼다.

설치의 시작은 휴즈박스내에서 실내등 휴즈를 빼넣고 오버헤드콘솔램프라고 불리는 앞쪽 실내등을 떼어내는것부터 시작된다.

오버헤드콘솔램프를 뺀 자리-두개의 케이블이 보이는데 하나는 실내등 관련 케이블이고, 다른 하나는 마이크선이다. 천정모니터의 배선의 +,-선이 실내등의 +,-선이 무탈피 컨넥터를 이용해서  연결을 할것이다.

 

 본인은 천정형 모니터를 열었을때 운행시 시야를 가리지 않토록 중앙 실내등쪽에 가깝게 설치를 했다. 앞쪽에 설치했다면 설치는 조금 수월했으리라 보여지기는 하지만 운행시 우측 전면  시야 확보가 조금 어려울수도 있겠다! 싶어서 과감히 뒤쪽으로 설치자리를 결정했다. 그래서 일단 생각한것이 앞쪽 실내등을 떼어내서 그 공간으로 플레이트를 천정으로 집어넣고, 가운데 실내등을 떼어내고, 그 공간으로 손을 집어넣고, 플레이트 자리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오버헤드콘솔램프라고 불리는 앞쪽 실내등 자리는 손을 집어넣을수 있는 공간이 많았지만 가운데 실내등 자리는 손을 집어넣울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었다. 그러하여 플레이트를 천정 안쪽으로 집어넣는 방식에서 원래 본인이 생각했던 방식으로 바꿔서 설치하려고 플레이트를 다시 밖으로 꺼냈다. 

사무실에 안쓰고 있던 나무 널판지가 있길래 설치에 필요한 만큼 잘라서 천정에 집어넣고, 플레이트는 천장밖에서  목재용 피스를 이용해서 천정안쪽 나무널판지와 고정을 시켰다.  사람 둘이 있으면 그리 어렵지 않았겠지만 혼자 설치하려니 엄청난 고생이 뒤따랐다. 어렵게 플레이트 고정을 마치고 플레이트에 다시 모니터를 고정을 시켰다. 

고정시킨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다. 

살짝 틀어지긴했지만 쓰기에 문제가 없을것 같슴. 왼쪽에 케이블은 미러링 케이블

 

모니터를 천정에 고정한뒤 배선은 유튜브 설치영상에 나온 방식대로 실내등 배선에 연결를 했다.  유튜버분들께서는 피복을 벗겨내고 구리선을 감아서 테이핑해서 마감을 하셨는데, 본인은 천정모니터를 주문해 두고 네이버 쇼핑에서 무탈피 컨넥터를 주문해 뒀는데, 무탈피 컨넥터를 이용해서 배선 작업을 진행했다. 피복도 벗기지 안하도 되고, 테이핑 작업도 필요가 없어서 지저분하지 않게 작업이 가능하다. 본인이 주문한 무탈피 컨넥터를 배송 받자마자 열어봤더니 너무 구경이 작아서 도저히 사용할수 없을것 같아서 한단계 큰 규격으로 구매했었야 했나? 싶었다.  그런데, 천정형 모니터가 물건이 도착하자 마자 배선 케이블을 봤더니 무탈피 컨넥터에 딱 들어가는 케이블 크기였고, 실내등 배선도 마찬가지로 무탈피 컨넥터에 철커덕 들어가서 아무런 무리없이 배선작업이 마무리가 되었다.

 

본인이 사용한 무탈피 컨넥터 T자형(T-11)

무탈피 컨넥터 T자형(분기형)-사진의 무탈피 컨넥터 아래부분의 칼날부중에 기본 실내등 배선을 양쪽이 뚫여있는 곳에 끼워넣고, 천정형 모니터 배선을 칼날부중 한쪽만 뚫여있는 곳에 끼워넣은후 뚜껑을 닫아준후 롱로우즈등 도구를 이용해서 눌러주면 끝이난다. 피복을 벗기지 않아도 테이핑도 필요치 않다.

배선작업이 마무리되면 배선을 천정안으로 집어넣고, 빼넣은 실내등을 다시 고정하면 끝..

설치후 모니터를 열었을때 전면 시야는 전혀 가리지를 않는데, 룸미러를 통해 보이는 뒤쪽 시야는 어쩔수 없이 가릴수 밖에 없어서 운전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Posted by 두더지21

알피쿨 냉장고를 어제 배송 받고 오늘 아침까지 안정화 과정을 거친후 시운전 시작...

 

 

오전 8시 52분 스타트....



 

 

가동후 7분후 냉장실 온도가 섭씨 1도 떨어짐.


 

 

다시 2분후 1도 떨어짐..


 

 

가동 16분후 냉장온도는 가동시작시 온도에서 15도 떨어짐.


냉동실 온도는 냉장실 온도가 목표 온도가 도달하지 않으면 떨어지지 않고 냉장실 온도가 설정치 온도에 도달한 이후에 냉동실 온도가 내려가기 시작함.



 

 

냉동실 온도가 내려가기 시작.... 

가동하는 동안 소음이나 진동도 거의 없어서 제대로 된 제품을 받은것 같아 흡족하다.







알피쿨 t 시리지는 칸막이로 분할이 되어 있어서 냉장과 냉동이 동시에 설정이 가능하고 냉장칸도 온도를 -20까지 설정해서 두칸 모두 냉동으로 설정도 가능하다. 단지 왼쪽칸은 오른쪽 칸의 설정온도보다 더 낮게는 설정이 불가능하다. 즉 오른쪽칸은 0도에 설정하고 왼쪽칸은 0도보다 더 낮게는 설정이 불가능...
다시 말하면 왼쪽칸의 온도>=오른쪽칸 온도



 

 

 

 

스마트폰에서도 현재의 냉장고 상태나 공급전압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단지 요 제품의 단점을 꼽으라면 뚜껑을 여는것이 힘이 많이 필요하다. 빡빡해서 힘이 부족하면 열기가 대단히 어렵다.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뚜껑을 열려면 프라스틱 헤라가 필요할것 같다. 전용 가방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냉장고 뚜껑을 열려고 할때 헤라를 가지고 조금만 힘으로 헤라를 올리거나 내려주면 쉽게 '툭'하고 냉장고 뚱껑을 열수가 있다.

Posted by 두더지21

지난 8월15일 연휴전에 주문했던 캠핑용 냉장고가 오늘 드디어 도착...

무게가 어마무시해서 택배기사님도 엄청무거워 하시면서 짐 수레에 싣고 오심.

박스에 적힌 내용을 보니 내용물은 17kg, 박스 포장무게 19kg라고 되어 있는것 같다.

 

 

 

 

박스를 개봉해서 내용물을 보니 철재 브라켓이 떡하니 들어있는것을 보니 우리나라에 맞게 생산된 제품임을 알수 있다.

 

 

 

당연히 한글로 된 설명서와 220v 전원코드.. 돼지코도 필요없고,  아답터에도 라벨지에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내용이 표기되어 있고, 안전인증번호도 들어있다. 해당 인증번호로 www.safetykorea.kr/ 에서 검색해보니 승인된 모델과 조금 상이했지만 내부 세부항목에서 확인해보니 원래 인증받은 모델외에 파생상품 모델에 해당 아답터가 포함되어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같이 주문한 전용 가방에 넣은 모습...

 

 

 

일단 배송과정에서 반듯히 배송되어 온것이 아니라서 테이블에 올려놓고 내일쯤에나 가동을 해야할것 같다.

 

Posted by 두더지21

캠핑을 전혀 다녀보지도 않았고, 앞으로 그럴 계획을 세워본적도 없는 사람이 캠핑용 냉장고를 구입하게되었다.  용도는 여름철 밭에서 일할때 사용할 목적 하나만으로... 지금까지는 밭에서 일하기 전날 저녁에 마트에서 각얼음 1~2팩을 구입해서 집안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음날 새벽에 아이스박스에 전날 구입해둔 얼음팩을 넣어두고 시원하게 마실 캔커피나 맥주같은 음료수와 수박이나 참외같은 과일등도 넣고 사용해 왔다. 그리고 아이스박스와는 별도로 스텐인레스 물통도 차량에 싣고 밭으로 향한다. 스텐인레스 물통에는 물을 넣고 아이스박스에 넣었던 각얼음 1팩을 넣고 밭에 일을 도와주러 오신분들이 일하다가 시원한 물을 한모금씩 마실수 있도록하면서 지내왔다.  그러다가 몇년전부터 캠핑용 냉장고를 구해볼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리나라 사이트와 qoo10, aliexpress등에서 정보를 알아보다가 alpicool이라는 브랜드에 호감을 가지게 되었으나 독일펌프,lg펌프 간 가격차이도 있고, 바로 구매하려다가도 가격 때문에 망설이기만을 반복해 오다가 몇일전 qoo10에서 lg 펌프가 들어간 60리터용 제품을 구매하였다.  구매당시에는 외부밧데리는 추가하지 않고 주문을 했는데, 그 이유는 옵션으로 판매되는 외부밧데리 용량이 15600mAh라고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본인이 예전 구매하고 사용중인 카충이 제품중에 18000mAh 제품이 있어서 카충이 제품으로도 냉장고 사용이 가능할것 같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 어리석은 생각은 당시에는 몰랐었다.  인터넷에서  다른 어떤분이 자신의 블로그에 제가 가지고 있는 대용량 카충이 제품으로 내가 구입 동일모델의 캠핑장고를 테스트해봤다는 블로그 글을 보게되었는데,  가정용 아답터로 -20℃ 까지 온도를 낮춘 상태에서 저전압보호기능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카충이로 테스트시 1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하였다는 글이었다. 나는 이상하게 생각한것이 제품의 옵션으로 판매되는 15600mAh용량의 외부밧데리로 사용시 판매자의 설명에서는 3~6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글을 봤는데, 18000mAh 밧데리로는 1시간정도밖에 사용 할수 없다는 내용이 이해가 가지 못했다. 그러나 그 이유는 간단한 것이었다. 카충이 제품의 용량이 18000mAh용량은 3.2v 기준이라고 제품설명이 되어 있는것을 보게되었다. 카충이 제품 뒤면 라벨지에는 11.1v 6000mA라고 표기가 되어 있다. 계산해보면 11.1v*6A=66.6w가 나오는것을 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카충이 제품으로 소비전력이 60w인 캠핑용 냉장고를 돌리면 1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하다는것을 알수가 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냉장고를 구동할때 필요한 밧데리가 필요하여 다시 인터넷 검색하게 되었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납축밧데리인데, 납축밧데리는 무겁기 때문에 휴대성은 떨어지고, 인산철 밧데리는 휴대성은 좋은데 가격대가 높고해서 고심하다가 휴대성을 생각하여 인산철 밧데리로 선택하였고, 금액을 생각하여 60ah짜리로 선택하여 마찬가지로 qoo10 사이트에서 제품을 구매하게되었다.  다른 더 싼 제품도 있었는데, 그 제품을 구매한 어떤 사용자분이 100ah라고 표기는 되어 있으나 실제 32w되는 온열매트로 실제 캠핑에서 테스트해보니 14시간정도 가동이 가능하였다는 글에서 100ah라고는 되어 있으나 40ah보다 조금 못미치는 스펙을 보여줬다는 글을 보면서 그 비슷한 제품 사진의 제품이었던지라 그 제품보다는 조금 가격이 높은 제품으로 구매를 했다. 8월말에 밭에서 작업할 예정인데, 아무쪼록 그 전에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 제일 크다..

↑↑↑ 내가 구매한 제품은 T60L(LG콤프레샤) 무게는 17KG, 내부에 내용물이 있을경우 무게가 장난이 아니겠으나 주문한 제품은 안에 철재 브라켓이 있는 국내 수출형식의 제품이라서 차량에 냉장고를 실을때는 내부에 음식물이 있더라도 내부 브라켓을 들어올린후 내부가 빈 상태로 차량에 싣고 그 다음에 브라켓을 내부에 끼워 넣으면 무게 때문에 차량에 싣고 내리는데 불편함은 많이 개선이 되리라 보여짐. 직구 제품중에 중국내수용 제품에는 브라켓도 없고, 가정용 아답터도 일명 돼지코가 있어야 우리나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함.

 

↑↑↑ 알피쿨 캠핑용 냉장고를 밭에서 가동하기 위하여 구매한 파워뱅크(12v 60ah) 이 제품으로 캠핑용 냉장고를 가동시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한 스펙이지만 파워뱅크 제품들중에 뻥 스펙도 많다고 하니 정확한 사용가능시간은 테스트가 필요해 보임. 하지만 이 제품은 완전 뻥 스펙 제품들 보다는 조금 믿을만한 제품이라는 후기도 보았던 지라 10시간정도는 작동이 가능할것이라고 믿어보고자 함.

 

<<주문 후의 진행상황>>

8월 13일 새벽에 주문-> qoo10

8월 14일 중국 현지에서 발송시작 늦은밤 배편에 선적(관세청에 입항적하목록제출 8월 14일 23시 41분경)

8월 15일 인천항 도착과  더불어 인천세관으로 이관되었으나 8월 15일 광복절인 관계로 하선신고와 입항보고 수리외 진행사항 전무

8월 17일 임시공휴일이지만 세관에서 통관목록 접수와 더불어 반입기간 연장신청이 이뤄지고, 연장신청 승인은 8월 18일 오후 2시 10분경 처리가 되었는데, 반입연장시한은 8월 21일...

 8월 20일 ->  1차 반입연장시한 하루전이라서  8월20일인 오늘이나 내일(8월21일)은 통관절차가 마무리 되는줄 알고 있었는데, 20일 오늘 아침 9시55분 2차 반입기간연장 신청이 이뤄지고, 그 승인이 11시 25분 처리가 되었슴. 반입기간 2차연장시한은 8월 24일..  하지만~~

 8월 20일 저녁 7시 37분경 반입과 반출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통관절차가 마무리가 되었다. 20일 오전까지만 해도 8월 24일 까지 반입기간 연장승인이 떨어져서 빨라도 내일이나 되어야 통관이 마무리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저녁 늦은 시간에 통관이 마무리가 되었고, 통관이 마무리가 되자 마자 cj대한통운에서 집하까지 순조롭게 이뤄졌다.

 

8월 24일 현재 캠핑용 냉장고는 아직 도착하지 못하고 지역 물류센터에 오늘 오후 입고가 되어 내일 오전중 배송이 될 예정이다.  밧데리는 오늘에서야 송장번호가 뜨기는 하지만 미등록 송장번호로 현재 위치는(중국에 아직도 있는지?) 알수가 없다. 이번 주말은 이번주 태풍의 영향으로 밭일을 할수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내일까지 통관이 되지 못하면 다음주 월요일이나 되서야 통관이 처리가 될것 같다. 29일 사용할 제품이지만 제품이 도착하면 안정화 작업이 필요하다보니 최소한 목요일에는 물건을 받아야할텐데... 판매자분은 배송은 일사천리로 진행해 주셨는데, 통관에서 잠자고 있는 냉장고... 제발 사용에 문제가 없기를 간절히....

 

 

밧데리가 밭일을 하기전까지도 오지 않는 사태에 대비해서 1톤 봉고의 밧데리에 직접 물릴 생각에  밧데리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는 시가잭에다가 시가잭 3m 연장케이블을 구매해둔 상태이다.

 

밧데리에 바로 연결할 시가잭 케이블(길이가 짧아서 연장케이블 사용예정)

 

Posted by 두더지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