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20년 가까이 사용하던 보일러가 고장이 나면서 새로운 경동 보일러를 설치하게되었는데,  당시 각방 온도조절 방식이 아닌  하나의 방에 설치된 온도조절기 만으로 보일러 구동 및 온도조절을 하는 방식이다 보니 보일러를 켜려면 온도조절기가 설치된 방으로 직접 가서 온도조절기 버튼을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보일러가 건물 밖에 설치가 되어 있다보니 특정 방이 뜨겁다 싶은 경우 건물 밖으로 나가서 직접 온수배관 분배기에 있는 밸브를 잠가야하다 보니 여간 불편한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덜고자 경동에서 판매했던 원격제어가 가능한 온도조절기인 nr-40d를 구매해서 설치를 했었다. 보일러를 켜고 싶으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나비엔스마트톡 이라는 앱에서 해당 기기를 켜주면 보일러를 켜고 온도조절까지 가능했던 제품이었다. 그 제품을 1년정도 사용하다가 살고있던 집을 허물고 2층 주택으로 신축하면서 기존 보일러는 1층에 설치하고, 동일 모델의 보일러를 하나 더 구매하고 2층에 설치를 하였다. 그리고 각방 온도조절 시스템으로 설치해서 1층과 2층에 각각 별도의 각방 온도조절시스템을 구축하였다.  1층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2층으로 올라올때 깜빡해서 보일러 끄는것을 잊어버렸다가 뒤늦게 알게된 경우 다시 1층에 내려가서 보일러를 꺼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게된다. 그래서 차라리 메인온도조절기를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한 온도조절기로 설치하려고 이미 작년부터 알아보다가 실행에는 옮기지 못했다가 이번에 두개를 구매해서 1층과 2층에 설치를 하게되었다.  해당 모델은 NRM-35D라는 제품이었다. 
해당 제품은 타사 보일러에도 설치가 가능한지 판매자 상세페이지의 구매 옵션에 보면 타사 보일러 제품 설치용 이라는 문구도 있는것을 보면 타사보일러 사용자분들도 설치가 가능한것 같았다.  일단 본인은 경동 나비엔 보일러를 사용하다보니 아무런 제한이 없었다. 본인은 기존 각방 온도조절기중 메인온도조절기는 NRM-20S, 각방 온도조절기는 NRS-20S,각방 밸브제어기는 VCM-20T 제품을 사용중이다. 

2층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 조절기. 왼쪽이 메인온도조절기(방선택버튼이 있는 조절기), 오른쪽이 각방온도조절기
각방  밸브 제어기

 

2층에 설치가 완료된 NRM-35D 모습.  왼쪽 전등스위치와 오른쪽 서브온도저절기로 인해 공간이 거의 없어서 설치가 다소 까다로웠다.



일단 1층 메인온도조절기부터 교체하려고 기존 메인온도조절기 분리 작업하기위해 각방 밸브제어기 전원을 차단했다.  그러고 나서 메인온도조절기를 분리했다.

기존 메인온도조절기(NRM-20S)를 살짝 들어올리면 철재 브라켓에서 분리된다. 그리고 나서 전선을 자른다.

기존 메인온도조절기 전선을 자른후 NRM-35D 조절기를 연결해서 테이핑을 한다. 또한 철재브라켓 사이즈가 달라서 철재브라켓도 교체해야 한다. 

NRM-35D 전선 태이핑 및 철재브라켓  교체
NRM-35D를 철재브라켓에 고정 완료된 모습

이렇게 해서 NRM-35D 설치는 마무리 되었는데 바로 밸브제어기 전원을 올리고, NRM-35D 전원을 누르면 E083 오류가 뜬다. 설명서를 보니 초기설정이 필요한데 메인온도조절기 전원을 끈 다음 외출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2초정도 눌러주면 설정이 가능한 상태로 바뀌는데 제일먼저 서브온도조절기 갯수를 다이얼로 돌리면서 맞춰주고 OK 눌러준다. 다음에는 컨트롤러 갯수를 입력해야 하는데, 본인은 각방제어 밸브 갯수로 이해하고 4를 입력하고 OK를 눌러줬더니 여전히 E083 오류가 계속적으로 뜨는 것이었다. 밖에 일이 있어서 운전하고 가다가 문득 컨트롤러 갯수란것이 각방 밸브제어 콘트롤러 갯수를 말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마자 설정했더니 그제서야 올바르게 작동이 되었다. 마무리가 안되었으면 기존 온도조절기로 돌려놓을 생각도 했었는데, 늦지않게 알게되어 다행이었다.

nrm-35d를 기기추가하고 이름을 각각 1층 보일러,2층 보일러라는 이름으로 등록함. 사진은 1층과 2층 거실 보일러가 켜진 상태의 모습
2층 보일러중에 거실 보일러가 켜져있는 상태로 설정온도는 섭씨25도로 설저된 모습. 사진의 2층 보일러 오른쪽 전원버튼을 누르면 각방 전체 보일러 가동과 중지를 동시에 할수 있다.
2층 거실의 보일러 상태를 세부적으로 나타내는 사진,현재온도와 설정온도 확인이 가능하고 외출설정과 온수전용모드 전환도 가능하다.


기존 나비엔스마트톡 이라는 앱은 나비엔스마트 라는 앱으로 통합이 되면서 나비엔스마트라는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앱에서 알려주는 대로 따라하니 쉽게 기기추가가 되었다.  나비엔 스마트앱이 구글어시스턴트와도 연동이 된다고는 되어 있었으나 먼저 나비엔 스마트앱에서 부가서비스 연동이라는 메뉴에서 동의 과정이 필요한데, 부가서비스 연동이라는 메뉴로 들어가면 해당 호환기종에 목록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누구 스마트홈이라는 앱에서 연동해보려고 했으나 마찬가지로 나비엔 스마트앱에서 동의과정이 필요하다면서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았다. 
구글 어시던트에서 연동이 되었더라면 굳이 나비엔 스마트앱을 열지 않고도 누워서 '헤이 구글~, 보일러 켜줘~'라는 말로만으로도 보일러 켜고 끌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기는 하다. 

 

 

*  나비엔 스마트앱에서 부가서비스 연동 메뉴에 nrm-35d 목록에 뜨지 않아서 구글어시스턴트 연동이 되지 않는다고 2023년 12월 15일  오늘 경동나비엔 고객서비스 센터로 문의해 보았다. 본인 얘기를 듣던 상담원께서는 상담원 자신이 알기로는 nrm-35d 모델은 부가연동서비스가 불가능한 모델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내용은 다시 알아보고 핸드폰으로 연락을 주기로 하고 상담을 마쳤다. 상담을 마치고 1시간 20여분이 흘러서 경동나비엔 고객센터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nrm-35d는 처음에 얘기드린대로 부가연동서비스가 불가능한 모델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부가연동서비스가 가능한 모델은 단일 온도조절기 제품인 nr-40d 제품이 가능하며 각방 제어 제품인 nrm-35d는 어렵다고 하셨다. 그래서 추후에는 nrm-35d 제품도 부가연동서비스가 확대될 가능성은 있느냐?는 질문에도  명확한 답변을 주시지 않으셨다.  아쉽기는 하지만 외부에서 나비엔 스마트앱을 통해서라도 각방 온도 모니터링과  보일러를 켜기와 끄기, 온도 조절만이라도 할수있다는 것에 만족해야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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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시골에 위치하다보니 집안 공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창문을 열어두게되면 농삿일이 한참일 시기에는 주변 밭에서 흙먼지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집안 공기는 환기는 잘 되는데 문제는 거실바닥과 방 바닥은 흙먼지가 깔려진다.그러다 보니 집사람은 창문을 닫기 바쁘다. 
 
 
그래서 예전부터 로봇청소기를 구입을 계획했다가도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시간만 흘렀다  로봇청소기 제품군들도 많기도 했었고, 어떤 제품들은 진공청소 기능만 있는경우도 있었는데, 반대로 먼지 흡입기능이 없이; 물걸레 청소 기능만 되는 청소기도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물걸레 청소기능만 있는 제품은 LG 제품이었는데, 당시 가격이 저렴해서 구입해볼까?하는 생각에 상세페이지를 보다가 먼지 흡입 기능이 없는 제품이라는 문구를 보고 아차! 실수할번 했구나. 싶은 순간이었다.
 
 
그래서 유튜브와 인터넷 사용후기를 찾아보다가 샤오미 B116,C102CN등 제품이 괜찮다는 후기를 보게되었다. C102CN 모델은 흡입력이 최대6000PA까지 가능하다고 설명이 되어 있었으나 관세까지 포함하면 60만원 중반대정도 나오지 않을까?싶었다.  다른  분들도 관세포함하면 국내 정발 제품 가격대와 큰 차이가 없겠다? 싶은 생각에 국내정발 제품을 구매하게되었다는 글을 심심치않게 보게되었다. 샤오미 X10+는 흡입력이 4000PA로 C102CN보다는 다소 낮은감은 있어보이지만 4000PA 흡입력도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잠자리에 들기전에 핸드폰으로 로봇청소기 정보를 찾아보게되다가 네이버 가격비교에서 샤오미 X10+ 제품을 쿠팡에서 685,000원에 판매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여러업체에서는 747,790원~747,800원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그래서 쿠팡사이트에 들어가봤더니 쿠팡에서도 판매가격이 다른 업체와 비슷하게 74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었다. 단지 6만원대 할인쿠폰이 적용이 되면서 실제 판매가격 685,000원에 구입이 가능한 것이었다. 바로 주문을 하고  물건이 배송이 되기를 기다려렸다. 일요일 아침에 주문을 했고, 화요일 저녁에 배송을 받았다. 일단 제품 박스에서 물건을 꺼낸후 사이드먼지 브러쉬와 물걸래 패드를 장착하고 도킹스테이션에 안착만 하고  미홈 앱을 열고 기기 추가를 시도했지만 기기추가는 실패했다. 기기추가 실패의 원인은 미홈 앱에 설정된 국가가 중국으로 되어있어서 발생한 문제였다.  지역설정을 대한민국으로 해주고 설명서에 나와있는 QR코드를 스캔해주면 바로 기기가 인식이 되었고, 와이파이 설정등을 입력해줬더니 순조롭게 넘어갔다.
 
 
본인은 샤오미 제품을 쓰게된 때가 2018년도부터이다. 처음으로 구입한것이 DA FANG이라는 실내용 IP카메라였다.  당시 제품을 qoo10에서  구입한후 물건이 도착하자 미홈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후 아무리 기기 추가를 해도 제품이 등록이 되지 않자 혹시하는 생각에 지역을 중국으로 해줬더니 바로 인식을 하는것이었다. 보통 IP카메라는 기기세팅시 스마트폰에 표출이 되는 QR코드를 IP카메라에 보여주면 '~~~~생공'이라는 중국어가 들리는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한자어인 성공이라는 단어와 비슷한것으로 생각된다. 그 이후에 qoo10,aliexpress등에서 중국내수용 실내 공기청정기, 중국내수용 차량용 공기청정기, 중국 내수용 실내외 겸용  IP카메라등을 주문하게 되면서 미홈 앱에 지역 설정은 중국으로 설정된 상태에서 지금껏 사용해오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번 국내정발 로봇청소기인 X10+를 구매하게되면서 피치못할 문제점을 일으킨것이었다.  국내정발 제품을 앱에서 구동하려면 지역설정을 대한민국으로 하면 되는데 지역설정을 바꾸는 순간에 기존 로그인이 해제되면서 다시 로그인을 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생긴다. 다시 중국내수제품을 구동시키려면 다시 지역설정은 중국으로 변경해줘야 하는데  변경은 바로 바로 되지만 다시 로그인을 해줘햐 하기 때문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수 있다. 그리하여 일단 본인과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사람이 비단 나 혼자만은 아닐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을 검색하게되었다. 그러던중에  샤오미제품을 사용하는 러시아인 유저가 이런 문제를 해결한 앱을 개발했는데, 해당 앱을 설치한후에 정발제품와 중국내수제품을 등록해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다는 후기를 보게되었다. 
그래서 커스텀 미홈 앱을 사용하고 있다는 분들의 후기를 따라 기존 미홈을 삭제한후  커스텀 미홈앱을 다운받아 설치를 하고 지역을 대한민국으로 설정한 상태로 중국내수제품인 DA FANG이라는 IP카메라를 기기 등록을 시도했다 수동추가로 들어가서 제품 목록에 DA FANG이라는 카메라를 선택한후 카메라의 바닥면에 있는 초기화 버튼을 눌렀더니 핸드폰 화면에 QR코드가 표출이 되었다. 해당 QR코드를 카메라에 비췄더니 위의 섰던 글처럼 '~~~~~셩공;이라고 중국말이 카메라에서 흘러나왔고, 나는 핸드폰에서 '성공이라는 중국어 들었느냐?'라는 문구를 들었으면 다음버튼을 누르라는 문구대로 다음을 눌렀다. 그 이후 네트워크 설정중 상태로 나오는데 이 상태에서 진행이 되지 않고, 시간 초과만 나왔다. 재시도를 해봐도 똑같은 증상이라서  본인 핸드폰에서는 커스텀 미홈에서도 지역설정 변경 없이는 정발제품과 중국내수용 제품 동시 사용은  불가능이라고 판단되어  두번째 방법인 보안폴더 방법을 시도하였다. 이 또한 사용하시는 분 후기를 따라 보안폴더를 생성한후 해당 앱을 보안폴더에 추가해줬더니 바로 앱은 추가가 되었다. 보안폴더 생성시 암호를 입력해야하는데 이는 보안폴더 들어갈때 마다 암호 입력이 필요하다는 불편함은 있지만 본인은 지문인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리 불편함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 보안폴더에 추가된 미홈앱에서는 정발제품용이고, 기존 앱은 중국내수용 제품용으로 설정이 되어 있다. 한마디로 보안폴더내에 추가된 앱은 지역설정이 대한민국으로 되어 있고, 기존 앱은 지역설정이 중국으로 되어 있다. 
 
샤오미 X10+ 를 처음 가동해보니 처음 지도 생성후 원하는 구역을 지정해서 청소 명령을 내리면 해당 구역으로 이동할때에는 물걸레 패드를 상단으로 리프팅한 상태로 이동하고 해당 청소구역에 진입하면 청소를 시작한다. 한참 청소하다가도 물걸레 패드 세척을 하기위해 도킹스케이션으로 이동하는데 처음에는 벌써 밧데리가 방전이 되었나?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 물걸레패드 세척하려고 도킹스테이션으로 가는거구나! 생각했다. 패드 세척이 끝나면 바로 이전 청소했던 구역으로 돌아와서 청소를 재개한다.  유튜브 X10+ 사용후기중에 물걸레 패드가 청소기 본체면과 거의 일치해서 청소를 하면 벽면에서 일정거리까지는 물걸레 청소가 되지 않는다는 단점을 언급한 분이 계셨는데, 실제 청소해보니 물걸레가 벽면까지는 미치지 못하는 단점은 있었다. 유튜브에 해당 단점을 언급하신 분은 해당 단점은 치명적인 단점이라고까지는 할수 없는 단점이라고도 얘기를 했던것 기억한다. 
샤오미 X10+는  로봇청소기를 처음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제대론 된 평가를 내릴수는 없지만   제품회피기능에서는 개인적으로 흠잡을수 없을 정도로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유튜브 영상을 보다보면 예전 로봇청소기들은 청소하다가 벽면을 한번  살짝 추돌한뒤 센서가 인식해서 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는데, 요즘은 각종 센서들이  장착되면서 벽면에 부딪치기 전에 인식을 해서 턴을 하다보니 가구에 흠집을 남기지 않고도 청소가 되니 참으로 신기술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하다고 생각을 해본다. 


샤오미 X10+ 쇼파 밑 청소 영상

쇼파, 스톨 밑도  척척. 장애물도 척척, 영상에서 소음이 좀 많이 나는 이유는 조금 덩치가 있는 비닐이 흡입부에 걸려서 나는 소음

  지도생성

청소기를 미홈 앱에 등록시킨후 청소를 시작하려면 제일 먼저 집안 구석구석을 맵핑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맵핑 기능을 실행하면 로봇청소기는 청소기능은 하지 않고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맵핑을 한다. 그리하여 생성된 지도가 아래와 같다. 맵핑 과정할때는 현관입구 중문과 화장실 문을 닫고 맵핑을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화장실로 들어가버리기 때문에 혹은 현관까지도 접수할수 있기에 제일 먼저 화장실,현관 중문, 다목적실(세탁실)문을 닫아놓고 맵핑작업을 하였고, 모두 맵핑된후 가상벽을 설정해서 현관중문과 화장실,다목적실에 가상벽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청소할때는 화장실,현관문,다목적실문을 다 개방하고 청소를 했더니 추가 맵핑작업이 이뤄졌고, 화장실과 현관,다목적실, 심지어 화장실내 샤워부스까지  스캔이 되었다. 청소할때 화장실 문을 열어뒀더니 카메라로 내부를 인식하여 집구조를 인식하는것 같다.

 

         

지도생성후에도 청소가 진행하면서 지도는 장애물이 바뀔때마다 수시로 갱신이 된다.

 

화장실 입구에서도 카메라센서로 샤워부스를 인식하여 지도가 갱신


 
스마트폰에 미홈앱을 듀얼로 설치하는 방법(삼성 보안폴더)
일단 설정에서 보안폴더를 활성화해야함.

설정에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항목으로 들어간다.

 
 

보안 폴더를 들어간다. 설정하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됨. PIN 번호를 입력

 
 

보안폴더가 생성이 되는데 본인은 보안폴더를 홈화면에 미홈 앱과 같이 배치함. 보안폴더 위에 앱은 중국내수용, 보안폴더내에 있는 미홈앱은 국내정발용

 
 
 
 
 

중국내수용(지역설정이 중국)용으로 설정된 앱

 

국내정발용(지역설저어이 대한민국)으로 설정된 앱
삼성 보안폴더 내 미홈 앱으로 실행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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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쪽파수확하고 손질해서 판매할 목적으로 에어 컴퓨레샤를 구매를 하였다.  부피가 큰 3상 모터가 들어가는 에어컴퓨레샤는 전기작업이 필요하여 패스하고  에어토출량이 큰 편인데도 부피는 크지 않고 단상전원으로 연결이 가능한 제품으로 구입을 하였다. 부피가 큰 에어컴퓨레샤는 가동시 소음도 어마 무시한 관계로 소음도 크지 않은 제품으로 선택하다보니  콜라보라는 브랜드의 dc992 모델을 주문했다.  탱크용량이 50L로  작은편이지만 에어토출량이 분당 500L다보니 금새 탱크가 채워진다. 일반 컴퓨레샤의 경우 5HP도 콜라보 DC992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는 제품도 많은데,  분당 에어토출량이  분당 300L보다도 모자란 제품도 보였다.  

 

 콜라보 DC992는 브러쉬와 오일도 필요없고, 저소음에다가 8개의 실린더에서 에어가 생산되어 높은 에어생산량이 만들어진다. 

Posted by 두더지21

촌에서 사용하는 트랙터의 로타리 칼날이 많이 닳아서 교체해야하는 시기가 왔다.  지금까지는 직접 교체하는 생각은 가져보지를 못했다. 볼트를 푸는것도 왠만한 힘으로는 불가능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터였다. 작년에도 칼날을 바꿀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껏 트랙터 로타리 칼날 교체를 부탁했던  농기계수리점 사장님이 몸이 불편해서 가계문을 당분간 닫는다는 소문을 듣고 작년에는 닳아진 상태에서 로타리 작업을 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기필코 교체해야겠다고 맘을 먹고  로타리 칼날 교체 영상을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영상 대부분이 에어임펙렌치로 교체하는 영상이였다.  또한 로타리 칼날 교체하려면 에어컴퓨레샤도 어느정도 용량이 되어야 불편함이 없다고도 알려주었다.  그러다가  전동임펙렌지로 로타리 칼날을 교체해봤다는 글을 보게되어 다시 검색에 몰입했다.  그러다가 알게된것이 힘이 강한 전동임펙렌치들은 길이가 길어서 로타리 칼날 작업에 불가능하다는것을 알게되었고,  그 중에 길이가 짧으면서도 토크도 칼날교체에 무리가 없는 제품을 찾을수 있었다.  밀월키 제품이었는데, 유튜브 리뷰영상에서 평점이 상당히 높게 형성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디월트에서  비슷한 성능의 제품이 최근에 출시된 제품도 보게되었는데,  밀워키 제품보다  스펙상에서 조금 더 높게 나온다는 글을 보게되어 디월트제품으로 구매하게되었다.  제품은 디월트 dcf922 제품이다. 

 

제품을 구입하고 제품에 맞는 복수알을 구입한뒤에 트랙터 로타리 카날 교체작업을 어렵지 않게 마무리를 했다. 

그리고 운좋게도 디월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있길래  이벤트에 참여하고, 사은품으로 디월트 DW055PL-XJ라는 제품을 받았다.  레이저로 거리를 측정하는  기기인데,  오차범위가 크지 않아서 신박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다. 배터리 가 내장된 제품으로 마이크로5핀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측정하려는 벽면에  레이저를 쏘게되면  거리값이 나오는데, 레이저를 쏘는 벽면과 측정기기 뒤까지의 거리가 측정이 된다.   가령 양쪽 벽사이의 거리를 측정하려면 한쪽 벽에 기기 뒷면을 갖다대고 다른쪽 벽면에 레이저를 쏘면 양쪽 벽 사이의 거리가 측정이 된다.  거리 단위도 변환이 가능한데 전원버튼을 3초간 눌러주면 거리단위가 바뀌고, 5초간 눌러주면 전원이 꺼진다.  테스트해보니 거리 측정은  꽤 정확하게 측정이 되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제품 박스에 오차범위가 ±6mm at 10m 라고 씌어진것을 보면 정확도는 상당한 수준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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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전제품을 구매하게되면  제품 전면이나 측면에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라는 라벨이 붙어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다. 이 라벨은 예전부터 많이 접하게 되었으나 본인은 해당 라벨을 보게되면 '어! 전기소모가 덜 먹는 제품인구나','어 이제품은 전기가 좀 먹는 제품이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지나치기 일쑤였다. 지금껏 구매해왔던 전자제품중에 냉장고나 벽걸이 에어컨은 4등급이거나 5등급 제품들이 많이있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집사람이 다른 이웃집에 설치되어있던 건조기를 보더니 건조기를 사고싶은 생각을 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LG 트롬 워시타워 제품중에 W17VTA라는 제품을 검색하다가 지마켓에서 우연찮게 가전가구 빅세일 기간이란것을 알게되었고, 빅세일쿠폰에 더불어 결재카드사와 연계된 할인이벤트가 같이 진행이 되기에 4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게되었다.  해당 제품 설명란에는 에너지효율 1등급제품이라서 한전으로 환급신청도 가능하다는 문구를 보게되었으나 그냥 지나치게되었다. 40만원 할인금액으로 구매한것도 싸게 구매했다 싶었다.  LG 트롬 W17VTA 제품을 243만원대에 구매했으니 나름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싶었다. 그것도 가전가구 빅세일 종료 하루전날 구매했으니 그나마 운이 좋았다. 그리고 해당 제품은 주문량이 폭주하여 4주정도 지연되어 배송이 된다고 판매처에서 메세지로 알려왔으나 지역물류에서 제품이 도착하여 주문한지 3일째되는날 설치가 마무리가 되었다. 다시 한번 운이 따라준것이라고 생각이든다. 그리고 제품이 설치가 된후 제품에 에너지효율라벨 1등급이라는 라벨을 보다보니 왠지 환급을 받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우리집 전기 명의자인 어머니 이름으로 한국전력 사이버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한후 해당 환급 사이트로 접속해서 환급신청을 마쳤다.  일단 신청하기 전에 LG워시타워 제품을 구매하고 환급신청을 하신 분들의 블로그 글을 찾아 봤는데, 신청한후에 신청서류 안요청 문자가 왔다는 글을 많이 보게되었다.  이유인즉은 워시타워 제품이 세탁기와 건조기가 일체형인 제품은 맞지만 환급신청시 세탁기와 건조기 신청을 별건으로 분리하여 신청을 해야한다는 이유였다.  본인도 환급신청을 접수하려고 상품검색을 했더니 LG트롬 워시타워의 경우 세탁기의 경우 워시 타워 금액의 55%를 기입하여 신청하고, 나머니 45%를 건조기 구매으로 각각 신청하라고 팝업창에 친절하게 안내를 해준다. 그래서 하란대로 했더니 아무런 문제없이 한번에 신청이 마무리되었고, 어제 사이트에 가봤더니 지급결정까지 나왔다. 혹시나 워시타워 구매후에 환급신청을 하시는 분들은 세탁기와 건조기 각각 신청을 해야한다는것을 명심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단 아래의 대상자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전력요금 할인을 받는 경우에만 환급신청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대가족할인요금을 받고 있어서 환급신청이 가능한 경우입니다. 

 환급신청 사이트https://en-ter.co.kr/support/main/main.do

 

한전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

1. 2021.04.23일 이후 구매제품만 지원대상(영수증 및 거래내역서상 2021.04.23일 이후)  이며, 그 이전에 구매한 건에 대해서 소급적용은 불가합니다. * 설치일자 기준 아님 2.계좌 등록시 신분증을

en-ter.co.kr

 환급사이트에서 일체형 세탁건조기 환급신청시 유의사항 팝업창 

 

 

 본인의 신청이 처리 완료된 사진

 

Posted by 두더지21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프로그램이 오류가 나서 포맷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된다. 본인 또한 컴퓨터 관련일을 하고 있어서 포맷작업은 자주하게된다. 본인은 예전에는 포맷 작업이 끝나면 고스트나 트루이미지라는 프로그램으로 이미지 작업을 했었다. 그러다가 어느날부터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이미지백업이라는 방식으로 백업을 하게되었는데, 사용하기가 편하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껏 사용해 오고있다. 그러다가 최근에 몇번 시스템이미지 백업을 실행하면 오류가 발생하는것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다시 윈도우10 설치 작업이 있어서 오류가 나는 원인을 찾아볼겸 테스트에 들어갔다. 일단 먼저 윈도우10을 설치할 컴퓨터에 설치를 진행하였다. 설치 버전은 20H2 이었다. 설치가 끝나는대로 시스템이미지 백업을 먼저 실시해봤는데 백업은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다. 백업이 진행이 되는것을 확인하는 순간 바로 백업작업을 취소하였다. 다시 윈도우 업데이트와 각종 드라이버 설치를 진행을 하였다. 그 후 다시 백업 진행 여부를 확인하려고 다시 시스템이미지 백업을 진행을 해봤더니 역시나 아무런 문제가 없이 진행이 되었다. 다시 백업을 취소하고, 이제는 21H1으로 업데이트를 진행을 하였다. 업데이트가 완료되는 순간 다시 시스템이미지 백업을 진행을 해봤다. 그런데 지난번 오류때 봤던 창이 뜨면서 진행이 중단이 되었다. 바로 이전빌드로 되돌리기를 실행하여 다시 20H2로 되돌려 놓고, 백업을 다시 실행했더니 역시나 오류없이 제대로 백업이 진행이되었다.

혹여나 윈도우10 설치후 시스템이미지 백업을 실행했는데,

'백업이 실패했습니다. 디스크 공간이 부족하여 저장소 위치에 볼륨 섀도 복사본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백업할 모든 볼륨에 대해 섀도 복사본을 만드는 데 필요한 최소 디스크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이하 생략>(0x80780119)'

라는 창이 뜨면서 백업이 중단이 된다면 윈도우10 설치버전 빌드가 21H1이 아닌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년 11월 29일 확인결과 21H1 버전에서도 일부 시스템이미지 백업이 진행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Posted by 두더지21

2010년경부터 사용하던 공유기가 3~4년 지난후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서 공유기를 교체를 하여 사용하던중에 최근에 인터넷이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애기엄마가 얘기를 하길래  이참에 공유기를 바꿀까?하는 마음이 생기게되었다. 지금껏 사용하던 공유기는 무선이 듀얼밴드가 지원되는 모델이긴했지만  기가비트 인터넷을 지원하지 않는 모델이라서 현재 집에 설치된 인터넷은 KT 기가인터넷(500M) 상품인데, 공유기를 거치게되면 인터넷 속도는 1/5로 줄어드는 셈이되는것이었다.  이번에 공유기를 바꾸게되면 당연히 기가비트 인터넷을 지원하는 모델중에 공유기에 장비가 여러대 물려도 속도저하 발생을 방지하는 MU-MIMO 기능이 들어있는 제품을 고르게되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관계로 무선 속도가 높은 제품중에 선택하려고 했는데, 본인이 구매한 제품보다 가격대가 높게 책정되어있는 제품중에서도 무선속도가 오히려 더 낮은 제품도 있었다. 

본인이 선택한 모델은  아이피타임 A6004MX 제품이다.

무선 속도가 최대 1900mbps 를 지원를 한다고 한다. 본인이 구매한 제품보다 더 높은 가격대의 제품중에서는 무선속도가 최대 1700mbps 제품도 있던것 같았다.  그런데 그 제품은 메모리 용량은 본인이 구입한 a6004mx 제품보다 큰 용량이 들어있던것으로 기억한다.

iptime a6004mx 제품에 들어있는 메모리 용량은 128mb(ddr3)이다. 

 

집에 설치를 한뒤 속도측정을 해보지는 않았는데, 오늘 컴퓨터에서 측정한 결과. 대만족...

집에 설치되어 있는 kt 기가인터넷(최대500mb)상품의 인터넷 속도가 고스란히 컴퓨터에 들어온다는 것에 아무 만족하다. 기존 공유기에서는 이 속도는 그림의 떡이였는데 측정된 속도에 만족하다.

Posted by 두더지21

본인은 작년 6월경에  통신사를 통해 유통되는 스마트폰이 아닌 자급제 방식으로 유통되는 갤럭시 A51 5G(SM-A516N) 이라는 모델을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였다. 해외에서 유통이 되는  갤럭시 A51 모델과는 크기가 조금 다른 제품이다.  핸드폰 케이스를 구해보고자 검색을 해봤으나 맘에 드는 케이스가 없어서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도 찾다가 A51 5G 모델용 케이스란것을 보게되었으나  위의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A51 5G 와는 크기 부터가 달라서 호환이 되지 않아서 국내 사이트에서 SM-A516N 전용 케이스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다. 

지금껏 잘 사용해오다가 가끔 지갑을 집에 두고 외출할때 요긴하게 쓸수 있을것 같아서 삼성페이를 핸드폰에 설치하려고 구글스토어에서 검색을 해봤더니 검색이 되지 않는다. 그러다가 농협카드 앱이 올원페이(NH앱카드)라는 앱을 설치하고 들어가서 카드등록까지 마친 상태에서 사무실 카드 단말기에서 테스트해보려고 시도하니 이 앱도 삼성페이를 설치하라고 링크를 연결해주는데,  구글스토어의 삼성페이 앱 으로 설치창으로 연결이 되는데,  문제는 '이 앱은 이 기기와 호환되지 않는다'라는 문구만 나온다. 

SM-A516N 모델 온라인 판매업체 설명란에는 삼성페이 지원이라는 글이 보이는것으로 보면 삼성페이는 해당 모델에서 지원하는 것 같긴한데, 구글스토어상에서는 설치는 안될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검색하다보니 삼성페이 앱은 갤럭시 스토어에서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apps.samsung.com 으로 접속하여 삼성페이를 검색하고 설치하니 순식간에 설치가 마무리되었다.  갤럭시 스토어에서 설치하면 바로 되었을걸~ 구글스토어에서 '삼성페이가 기기와 지원되지 않는다' 라는 문구를 보자마자 농협카드 앱인 올원페이 앱을 지워버렸는데, 다시 재설치를 하여 카드 재등록까지 마치고 사무실 카드 단말기 앞으로 가서 테스트하니 제대로 작동이 된다.

지갑이 없이 외출했어도 핸드폰만 들고 다니면 결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겠다. 요즘 금융권에서 거의 독점적인 지위에 있던 공인인증서가  폐지 되고, 다른 여러가지 인증 방식 중의 하나로 수단으로 바뀐 상황에서 지문인식 기능은 스마트폰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 기능인 동시에  금융거래의 핵심도구가 되어버렸다.  

 

Posted by 두더지21

본인은 SKT 통신사를 이용하면서 지금껏 사용해오고 있는 클라우드베리 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서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들을 굳이 시간을 내서 저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백업을 해주기 때문에 요긴하게 사용해 왔었다.  하지만 이러한 무료 서비스들이  서비스 도중에  거의 하나같이 비슷한 이유로 서비스를 중단하는 사례를 많이 접해온것이 사실이다. 그 중단의 이유는 '변화하는 시장상황에서 더 이상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서 중단한다.'라는  사유가 대다수이다. 이번 클라우드베리 또한 위와 같은 사유로 중단한다는 공지사항이 2월경에 올라왔다.  

2021년 9월 27일 서비스가 중단된다는 문구..

위 2021년 9월 27일경 서비스 중단된다는 문구 아래에는 클라우드베리를 홍보하는 문구가 여전히 보인다.

 

 클라우드베리의 서비스 중단과 더불어  핸드폰에 자꾸 삼성클라우드 내 자료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ondrive로 이전시키라는 팝업창이 자꾸 뜨길래 확인해봤더니 삼성클라우드도 종료를 한다는 글을 보게되었다. 

그래서 무료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검색하다보니 1TB의 무료 공간을 제공한다는 dubox를 가입하게되었다.  가입을 하면서도 1TB 공간이 무료라는것이 도무지 믿기지 않았다.  그래서 dubox 사용자들의 블로그중 몇몇곳의 글을 보다가 dubox가 운영하는 업체는 중국업체라는 글을 보게되었는데, 그래서 맞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dubox 운영업체의 홈페이지를 찾아보기로 했다.  그러다가 dubox 운영업체가 일본회사라는걸 알게되었다.  하지만 다른 블로그 글을 보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중국 업체인 바이두 자회사의 일본 법인이라는걸 알게되었다.  즉 dbbox는 운영사는 일본업체이지만 이 업체는 중국업체의 자회사라는것이다.  그래도 1TB의 공간을 무료로 제공된다니 파격적인 서비스라고 하지 않을수가 없다. 더군다나 평생이란다. 그래서 다른 이용자들도 하나같이 우려하는 점이 중국업체다보니 보안의 문제와 서버운영에 따른 막대한 비용이 들텐데 무료! 그것도 1TB라는 무료 공간 제공 이라는 것에 언제 유료화 될지도 모른다는 점을 들어 가급적 중요한 자료는 dubox에 백업은 피하는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많이 하는것 같다. 

 

나도 최근에 dubox에 가입해서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과 문서파일을 dubox에 백업을 해둔상태인데, 고용량의 무료제공에 조금 걱정도 되는것은 사실이지만 추후 dubox에 대한 좋지않은 이슈가 발생한다면 방뺄 생각으로 현재는 잘 사용중이다. 그리고 dubox는 현재 terabox로 이름이 변경이 된 상태이다.  무료제공 용량이  1TB라는 점 때문에 이름을 terabox로 변경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dubox 홈페이지에는 링크되어 있지 않지만 dubox 스마트폰 앱에서는 프리미엄 가입시 제공용량이 2배로 늘어나고, 동영상 자동백업 기능도 제공된다는 문구가 뜬다. 

 

dubox는 무료 사용인 경우 스마트폰 내에 저장된 사진는 자동으로 백업하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동영상파일은 자동백업 기능이 제공되지 않고 수동으로 백업을 해야된다.  프리미엄에 가입한 경우 동영상 자동백업 기능까지 가능하다는 얘기..

 

terabox를 사용하면서 기존의 업로드된 파일이 서버에 저장된 상태에서 컴퓨터에서 같은이름의 파일을 다시 올리게되면 기존의 서버에 저장된 파일이 바뀌는것이 아니라 다시 업로드되는 파일은 해당파일명에 업로드된 시간이 첨부되어 업로드가 된다. 혹여나 업로드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더라도 기존에 서버에 있던 파일은 삭제가 되지 않고 남아있게되어 만에 하나 실수로 인해 파일이 바뀌는 일을 최소화할수 있다.

같은 이름의 파일이 업로드가 되면 기존 파일이 삭제가 되지 않고 재업로드되는 시간을 파일명에 추가해서 업로드가 된다.

위의 사진처럼 재업로드 되는 파일은 파일명에 업로드되는 시간을 파일명에 추가하여 업로드가 된다.  사진에서  빨간 표시된것을 보면 알수있듯이 실제 업로드되는 시간(파일명 아래)과 파일명에 추가된 시간의 시차가 1시간의 오차가 생기는것으로 보아 terabox 서버가 중국 혹은 홍콩에 있다고 짐작할수가 있다. 

Posted by 두더지21

본인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적지 않은 만큼 물건을 주문해본 유저로서 나름 배송조회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먼저 해외직구를 하려는 사용자는 먼저 관세청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개인통관고유부호라는 번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예전에는 개인통관고유부호만 있으면 통관에서 아무 문제가 없었던것 같은데, 작년 2020년 12월 경에는 통관검사시 무조건 개인통관고유부호가 없는 경우 통관이 불가능으로 정책이 바뀐다는 내용의 메세지가 직구주문시 알림창이 뜨는것을 본적이 있었다. 그 이후 올해 2월 16일부터는 개인통관부호와 수하인의 이름이 일치하는지 여부에 따라 통관이 불가능할수도 있다는 공지문도 보이기도 하였다.  

아무튼 해외직구로 물건을 주문하려는 사용자는 개인통관고유부호는 반드시 발급이 필요하다.

그 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물건을 주문하게되면 판매자는 수일내에 송장번호를 등록하게되는데,  알리익스프레스 사이트내에서도 배송조회가 대체로 가능한데, 해당 배송조회를 해보면 중국어를 한국어 혹은 영어로 번역하여 알려주기 때문에 우리가 이해하는데 어려운점이 사실이다.  그래서 본인은 송장번호 알림이 오면 몇일 후 관세청 사이트로 가서 한국에 도착여부를 확인하는 편이다. 아니면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의 한국물류를 담당하는 에이시티앤코어물류(actcore.com) 사이트에서 송장번호를 기입해서 배송조회해보면 배송접수 여부를 미리 알수도 있다.  일단 배송조회 접수가 되어있다면 2~3일후에 중국항구에서 평택항으로 배송이될 확률이 높다는것을 짐작할수가 있다. 

이번에 노트북액정을 알리익스프레스로  3월 18일 오전경에 주문을 했는데, 몇일후  에이시티앤코어물류 홈페이지에서 조회해보니 3월 19일 한밤중에 국제발송접수가 되었다고 조회가 되었다.  그후  주말동안 별다른 내용이 없다가 오늘 다시 조회해보니 오늘 중국에서 선박이 출항하고, 내일 평택항에 입항이 된다는 내용을 확인할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밤중에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조회를 해보면  '입항적하목록제출'상태라면서 선박이 중국항에서 우리나라로 입항할 단계라는것을 확인할수가 있게될것이다. 

3월19일 국제운송접수된 상태로 주말동안 변동이 없다가 오늘 낮에 오늘 중국항에서 출항된다고 조회가 되고 있다. 내일 평택항에 도착하면 통관이 바로 될지 아니면 몇일 묶일지는 아무도 모를일...

 

역시나 평택항에 그제(21년 3월 23일 정오쯤) 입항한 물건이 오후내내 하선장소반입연장신청과 승인만 여러차례 넘기다가 어제도 아무런 진척이 없이 오늘(3월 25일) 아침 이 시간까지도 묶여있는 모양이다. 오늘은 반입과 반출이 이뤄지길...

 

오늘 3월 25일 아침인 지금까지도 별다른 진척이 없어보인다.

 

3월 26일..

 비로소 몇일동안 반입이 이뤄지지 않던 물건이 오늘(3월26일)_ 오후에야  통관반입이 이뤄지면서 바로 통관반출이 이뤄진후 우체국으로 이관도 되었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다음주 월요일에는 물건을 받을수 있겠다...

3월 26일 오늘 오후 통관반입과  통관허가가 이뤄지고  반출까지 마무리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우체국에 이관되어 배송시작... 

 

actcore.com에서 배송조회시 통관이후 우체국 배송상황도 함께 조회창이 나온다.

 

관세청 사이트에서 조회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아래 사진을 참조하면 되겠다. 

관세청 사이트에 접속후 주요서비스 메뉴에서 일반인과 사업자중 사업자를 선택한뒤 '수입화물통관진행정보' 메뉴로 들어간다.
수입화물진행정보항목에서 M B/L-H B/L 항목에 체크한고 화살표 표시된 칸에 송장번호를 넣어주고 조회하면 된다. 그리고 송장번호를 모르는 경우 해외직구 통관정보조회 항목을 선택하면 자신의 통관고유부호를 넣고 조회도 가능하다. 단 이 경우 보인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다.

Posted by 두더지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