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에서 사용하는 트랙터의 로타리 칼날이 많이 닳아서 교체해야하는 시기가 왔다.  지금까지는 직접 교체하는 생각은 가져보지를 못했다. 볼트를 푸는것도 왠만한 힘으로는 불가능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터였다. 작년에도 칼날을 바꿀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껏 트랙터 로타리 칼날 교체를 부탁했던  농기계수리점 사장님이 몸이 불편해서 가계문을 당분간 닫는다는 소문을 듣고 작년에는 닳아진 상태에서 로타리 작업을 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기필코 교체해야겠다고 맘을 먹고  로타리 칼날 교체 영상을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영상 대부분이 에어임펙렌치로 교체하는 영상이였다.  또한 로타리 칼날 교체하려면 에어컴퓨레샤도 어느정도 용량이 되어야 불편함이 없다고도 알려주었다.  그러다가  전동임펙렌지로 로타리 칼날을 교체해봤다는 글을 보게되어 다시 검색에 몰입했다.  그러다가 알게된것이 힘이 강한 전동임펙렌치들은 길이가 길어서 로타리 칼날 작업에 불가능하다는것을 알게되었고,  그 중에 길이가 짧으면서도 토크도 칼날교체에 무리가 없는 제품을 찾을수 있었다.  밀월키 제품이었는데, 유튜브 리뷰영상에서 평점이 상당히 높게 형성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디월트에서  비슷한 성능의 제품이 최근에 출시된 제품도 보게되었는데,  밀워키 제품보다  스펙상에서 조금 더 높게 나온다는 글을 보게되어 디월트제품으로 구매하게되었다.  제품은 디월트 dcf922 제품이다. 

 

제품을 구입하고 제품에 맞는 복수알을 구입한뒤에 트랙터 로타리 카날 교체작업을 어렵지 않게 마무리를 했다. 

그리고 운좋게도 디월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있길래  이벤트에 참여하고, 사은품으로 디월트 DW055PL-XJ라는 제품을 받았다.  레이저로 거리를 측정하는  기기인데,  오차범위가 크지 않아서 신박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다. 배터리 가 내장된 제품으로 마이크로5핀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측정하려는 벽면에  레이저를 쏘게되면  거리값이 나오는데, 레이저를 쏘는 벽면과 측정기기 뒤까지의 거리가 측정이 된다.   가령 양쪽 벽사이의 거리를 측정하려면 한쪽 벽에 기기 뒷면을 갖다대고 다른쪽 벽면에 레이저를 쏘면 양쪽 벽 사이의 거리가 측정이 된다.  거리 단위도 변환이 가능한데 전원버튼을 3초간 눌러주면 거리단위가 바뀌고, 5초간 눌러주면 전원이 꺼진다.  테스트해보니 거리 측정은  꽤 정확하게 측정이 되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제품 박스에 오차범위가 ±6mm at 10m 라고 씌어진것을 보면 정확도는 상당한 수준으로 보여진다.

Posted by 두더지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