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경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차량용 천정모니터를 직구한뒤에 우연히 usb 발열조끼라는 제품을 알리익스프레서 사이트에서 접하게 되었다. 제품들도 다양하고 발열패드 갯수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다. 발열부위는 엇비슷하기는 한데 등 어깨부위에 패드가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등 여러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본인은 패드가 8pcs인 제품으로 구매를 했는데, 앞쪽에 양쪽 주머니가 있는 부위 2개와 뒷쪽에는 허리부위 1개와 가운데 척추부위 1개, 그리고 등 어깨부위 2개와 뒷목 부위 이렇게 8개의 패드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이다.

제품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하고 물건을 처음 받고 테스트를 하던중에 문제가 발생하여 판매자에게 관련 영상등을 전달했고, 판매자분은 보조밧데리를 다른것으로 꽂아서 테스트해보라고 해서 판매자분의 요구대로 테스트를 해봤으나 마찬가지 증상이어서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서 환불을 요구하였고, 판매자는 바로 환불처리를 해줬다. 그런후에 바로 재구매해서 다시 물건을 받고 오늘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아직까지는 별탈없이 작동이 되는것 같다.

본인이 발열조끼를 처음 구매하고 난뒤에 유튜브에서 발열조끼에 대한 후기를 찾아봤는데,  어느 유튜버가 발열기능은 대박이라고 하면서도  단, 한가지 단점이 여러가지 장점을 가진 제품일지라도 구매하는데에는 비추한다는 영상을 남기신 영상을 보게되었다.  그 단한가지 단점은 냄새였다.  해당 유튜버가 구매한 제품은 외부 재질이 잠수복에 들어가는 고무재질로 제작된 제품이었던 모양이었다. 하지만 본인이 구매한 제품은 일반 패딩에 들어가는 원단으로 제작이 되어 냄새는 물건을 받자마자 확인해 봤는데, 그냥 일반 패딩와 다를바 없어 불쾌한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다. 

 

그리고 제품을 구매하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쓴 구매후기도 많이 보게 되었는데, 보통 사이즈가 표기된 사이즈와 실제 사이즈에서 차이가 난다는 글을 무수히 보게되었다. 나는 xl 사이즈로 구매를 하였으나  어떤 분들은 표기된 사이즈보다 2수치 크게 주문하라는 글도 보게되었고, 유튜브영상에서도 그러한 영상을 본적이 있었던것 같다.  사실 조금 표기된 수치보다 작게 나온것은 맞는듯 하지만 본인 개인 생각에서 쓰자면 몸에 딱 밀착해서 착용해야 발열패드에서 발생하는 열이 바로 몸으로 전달이 되는 관계로 표기된 수치와 실제 일반옷 사이즈간에 차이가 있는것은 아닐까? 생각해 봤다.  오늘 발열조끼를 착용해서 테스트를 해보면서 등을 뒷쪽으로 최대한 밀면 허리부위 발열패드에 허리가 완전 밀착이 되어 따뜻함을 최대한 느낄수 있고, 바로 자세를 바로 잡으면 허리와 발열패드간에 간극으로 따뜻함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졌다. 이러한 이유로 발열조끼의 사이즈가 실제 사이즈보다 다소 크게 표기가 되는것 같았다. 하지만 이는 온전히 본인의 개인적인 의견임.

 

그리고 요즘 발열조끼 대부분이 물세탁이 가능하게 출시가 되다보니 오염이 되어도 물세탁을 할수 있어서 좋다. 심지어는 어떤 제품들은 물속에 담가놓고 작동하는 사진도 볼수있다. 물론 밧데리는 물속에 넣으면 위험하기때문에 밧데리는 물속에 넣으면 안된다.  물속에서 작동하는 사진이나 영상도 밧데리는 물밖에 고정한 상태에서 발열조끼만 물속에 넣고 작동하는 사진이다. 

발열조끼 제품중에 브이넥 형태의 조끼도 있는데, 이런 제품들은 정장이나 자켓안에 입을수 있는 제품들로 여러 환경에 맞게 입을수 있도록 선택이 가능하다고 할수있다. 나는 외부 패팅안에 입을 생각으로 구매를 하였다. 직구로 구매한 제품은 아래의 사진 제품이다.

 

 

 

 

직구한 USB 발열 조끼- 조끼 전원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빨간색 LED가 들어오면서 켜진다. 빨간색은 고온으로 45도 다시 눌러주면 하얀색으로 35도 다시 눌러주면 파란색으로 25도로 설정이 가능하다. 처음 빨간색을 선택해주면 5분뒤 자동으로 하얀색으로 바뀜.

 

 

 

 

보조밧데리 연결부로 안쪽에 보조밧데리 보관용 주머니에 넣게끔 되어있다. 보조밧데리는 조끼 구성품에 포함되어있지않다.

 

 

 

 

 

 

 

 

 

 

 

 

 

 

 

 

 

 

 

 

몇일동안 보조밧데리 용량 10000mah 짜리로 테스트를 해보면서 느낀점은 중간온도로 설정시 4시간 조금 넘게 사용이 가능한것 같다. 20000mah를 구매하였는데, 이 밧데리를 사용하면 7시간에 8시간은 사용이 가능할것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외부에서 하루종일 사용ㅌ하려면 최소한 10시간에서 12시간정도는 버텨주어야할것 같은데, 외부에서 사용하려면 30000mah정도는 필요할것 같다. 집에 4g lte 라우터 모뎀겸 보조밧데리인 zmi mf885(10000mah)도 있으니 하루종일 사용시에는 10000mah+20000mah를 바꿔가면 사용해야할것 같다. 

 

이렇게 이번에 구입한 발열조끼가 너무 마음에 들다가도 한가지 의구심이 드는점이 한가지가 있었다. 과연 전기제품인데 전자파는 안전할까?  지금껏 전기제품에는 어쩔수 없이 전자파가 나오기 마련인데, 스마트폰도 전자파에 속수무책이니 통화할때에는 가급적 귀에 가까이 대지말고 이어폰을 사용하라는 뉴스도 무수히 봐왔다.  그래서 관련 영상이 없을까? 검색하다가 유튜브에 본인과 같은 생각을 하셨던 유튜버가 직접 전자파 측정하는 영상이 있길래 링크를 걸어본다.

youtu.be/PkjCbHuCnEc

 

 

 

Posted by 두더지21

쏘울전기차를 5년 넘게 타면서 아주 만족하면서 타고있으나 전기차 초창기 모델이다보니 주행거리가 짧은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출.퇴근용으로 아주 안성맞춤인 자동차이다. 예전 프레지오를 운행할때는 후방감지기도 인터넷에서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해서 장착도 해본적이 있었다 근데 지금 타고 있는 전기차에는 딱히 설치하고 싶다는 건 별로 없었는데, 몇년 타다보니 내가 전기차 구매이후 출시되는 전기차들에게는 후측방 경보시스템이 거의 필수로 장착이 되다보니 후측방 경보기나 설치해볼까? 하다가도 배선을 후방에서 앞쪽 운전석으로 댕겨오는것도 쉽지 않은 작업일것 같아서 엄두를 내지 못했었다.  

 그렇게 지내오다가 3살된 딸이 가끔 내 차를 타고 1시간 가량 이동할때면 나는 음원 스트림 앱에서 동요를 틀어주는데 그러면 차량 순정네이게이션에 해당 동요 타이틀이 뜨는데, 운전석 바로 뒷자리에 카시트가 설치가 되어 있어서 카시트에 앉아있던 딸이 고개를 삐쭉이 내밀면서 불편한 자세로 네비게이션에 뜨는 화면을  바로보곤하는 모습을 룸미러로  본적이 있는데 그게 너무 안쓰럽기도 해서 천정형 모니터를 설치해주면 좋아하겠다? 싶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한 제품을 구매했다. 때마침 블랙프라이데이 기간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했더니 데스크탑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1$ 정도 저렴하게 판매가 되어 12.1인치 제품을 80.69$에 구매했다. 이보다 더 저렴한 제품들도 많이 보이는데, 해상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제품들이고, fm송출기능이 없는 제품들이었다.  fm송출기능은 설정된 fm 주파수로 송출하면 차량내 라디오를 해당 주파수로 맞추면 모니터의 소리 출력이 차량내 스피커로 나오는 기능이다. 내가 구매한 제품에도 설명서상에는 fm 송출기능이 들어있다고는 하는데, 설치후 테스트가 필요할것 같다. 그리고 이 가격대의 모니터들은 수동으로 모니터를 여는 방식이며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열리는 제품들은 가격이 많이 비싸편이다.

 

일단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배송을 기다리면서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찾아보게되었다. 설치하는 유튜버 대부분이 제품에 포함된 설치용 플레이트(고정 브라켓 철판)을 천정안쪽으로 집어넣고 설치하는 소개 영상이 대부분이었다. 본인은 원래 설치를 기획하면서 천정에 고정할수 있는 목재나 철판을 집어넣고 설치용 플레이트를 밖에서 고정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본인 생각대로 설치하게 되면 천정에 구멍이 많이 생기게되어 유튜브 방식데로 설치해보기로 해서 설치를 시작하게되었는데, 문제가 생겼다.

설치의 시작은 휴즈박스내에서 실내등 휴즈를 빼넣고 오버헤드콘솔램프라고 불리는 앞쪽 실내등을 떼어내는것부터 시작된다.

오버헤드콘솔램프를 뺀 자리-두개의 케이블이 보이는데 하나는 실내등 관련 케이블이고, 다른 하나는 마이크선이다. 천정모니터의 배선의 +,-선이 실내등의 +,-선이 무탈피 컨넥터를 이용해서  연결을 할것이다.

 

 본인은 천정형 모니터를 열었을때 운행시 시야를 가리지 않토록 중앙 실내등쪽에 가깝게 설치를 했다. 앞쪽에 설치했다면 설치는 조금 수월했으리라 보여지기는 하지만 운행시 우측 전면  시야 확보가 조금 어려울수도 있겠다! 싶어서 과감히 뒤쪽으로 설치자리를 결정했다. 그래서 일단 생각한것이 앞쪽 실내등을 떼어내서 그 공간으로 플레이트를 천정으로 집어넣고, 가운데 실내등을 떼어내고, 그 공간으로 손을 집어넣고, 플레이트 자리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오버헤드콘솔램프라고 불리는 앞쪽 실내등 자리는 손을 집어넣을수 있는 공간이 많았지만 가운데 실내등 자리는 손을 집어넣울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었다. 그러하여 플레이트를 천정 안쪽으로 집어넣는 방식에서 원래 본인이 생각했던 방식으로 바꿔서 설치하려고 플레이트를 다시 밖으로 꺼냈다. 

사무실에 안쓰고 있던 나무 널판지가 있길래 설치에 필요한 만큼 잘라서 천정에 집어넣고, 플레이트는 천장밖에서  목재용 피스를 이용해서 천정안쪽 나무널판지와 고정을 시켰다.  사람 둘이 있으면 그리 어렵지 않았겠지만 혼자 설치하려니 엄청난 고생이 뒤따랐다. 어렵게 플레이트 고정을 마치고 플레이트에 다시 모니터를 고정을 시켰다. 

고정시킨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다. 

살짝 틀어지긴했지만 쓰기에 문제가 없을것 같슴. 왼쪽에 케이블은 미러링 케이블

 

모니터를 천정에 고정한뒤 배선은 유튜브 설치영상에 나온 방식대로 실내등 배선에 연결를 했다.  유튜버분들께서는 피복을 벗겨내고 구리선을 감아서 테이핑해서 마감을 하셨는데, 본인은 천정모니터를 주문해 두고 네이버 쇼핑에서 무탈피 컨넥터를 주문해 뒀는데, 무탈피 컨넥터를 이용해서 배선 작업을 진행했다. 피복도 벗기지 안하도 되고, 테이핑 작업도 필요가 없어서 지저분하지 않게 작업이 가능하다. 본인이 주문한 무탈피 컨넥터를 배송 받자마자 열어봤더니 너무 구경이 작아서 도저히 사용할수 없을것 같아서 한단계 큰 규격으로 구매했었야 했나? 싶었다.  그런데, 천정형 모니터가 물건이 도착하자 마자 배선 케이블을 봤더니 무탈피 컨넥터에 딱 들어가는 케이블 크기였고, 실내등 배선도 마찬가지로 무탈피 컨넥터에 철커덕 들어가서 아무런 무리없이 배선작업이 마무리가 되었다.

 

본인이 사용한 무탈피 컨넥터 T자형(T-11)

무탈피 컨넥터 T자형(분기형)-사진의 무탈피 컨넥터 아래부분의 칼날부중에 기본 실내등 배선을 양쪽이 뚫여있는 곳에 끼워넣고, 천정형 모니터 배선을 칼날부중 한쪽만 뚫여있는 곳에 끼워넣은후 뚜껑을 닫아준후 롱로우즈등 도구를 이용해서 눌러주면 끝이난다. 피복을 벗기지 않아도 테이핑도 필요치 않다.

배선작업이 마무리되면 배선을 천정안으로 집어넣고, 빼넣은 실내등을 다시 고정하면 끝..

설치후 모니터를 열었을때 전면 시야는 전혀 가리지를 않는데, 룸미러를 통해 보이는 뒤쪽 시야는 어쩔수 없이 가릴수 밖에 없어서 운전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Posted by 두더지21

알피쿨 냉장고를 어제 배송 받고 오늘 아침까지 안정화 과정을 거친후 시운전 시작...

 

 

오전 8시 52분 스타트....



 

 

가동후 7분후 냉장실 온도가 섭씨 1도 떨어짐.


 

 

다시 2분후 1도 떨어짐..


 

 

가동 16분후 냉장온도는 가동시작시 온도에서 15도 떨어짐.


냉동실 온도는 냉장실 온도가 목표 온도가 도달하지 않으면 떨어지지 않고 냉장실 온도가 설정치 온도에 도달한 이후에 냉동실 온도가 내려가기 시작함.



 

 

냉동실 온도가 내려가기 시작.... 

가동하는 동안 소음이나 진동도 거의 없어서 제대로 된 제품을 받은것 같아 흡족하다.







알피쿨 t 시리지는 칸막이로 분할이 되어 있어서 냉장과 냉동이 동시에 설정이 가능하고 냉장칸도 온도를 -20까지 설정해서 두칸 모두 냉동으로 설정도 가능하다. 단지 왼쪽칸은 오른쪽 칸의 설정온도보다 더 낮게는 설정이 불가능하다. 즉 오른쪽칸은 0도에 설정하고 왼쪽칸은 0도보다 더 낮게는 설정이 불가능...
다시 말하면 왼쪽칸의 온도>=오른쪽칸 온도



 

 

 

 

스마트폰에서도 현재의 냉장고 상태나 공급전압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단지 요 제품의 단점을 꼽으라면 뚜껑을 여는것이 힘이 많이 필요하다. 빡빡해서 힘이 부족하면 열기가 대단히 어렵다.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뚜껑을 열려면 프라스틱 헤라가 필요할것 같다. 전용 가방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냉장고 뚜껑을 열려고 할때 헤라를 가지고 조금만 힘으로 헤라를 올리거나 내려주면 쉽게 '툭'하고 냉장고 뚱껑을 열수가 있다.

Posted by 두더지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