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40d 설치

카테고리 없음 2021. 2. 10. 10:39

지난주 보일러가 가동후 잦은 전원꺼짐이나 착화불량 오류가 자주 나타나서 보일러를 교체했다. 지역이 시골인지라 기름보일러로 교체를 하였는데,  보일러에는 '대기권역관리지역에는 설치를 할수없다'는 경고문구 스티커가 붙어있는것으로 볼때 도시지역에서는 설치가 안되는 모양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고장이 나기전 보일러에 사용하던 스마트스위치는 사용이 불가능하여 경동나비엔 총판이라는 온라인 판매자로부터 nr-40d와 통신중계기 bcm-w35 제품을 구매하여 어제 아침에 물건을 배송받았다. 

저녁에 퇴근을 한뒤 바로 설치를 하였다.  설치는 그리 어렵지 않았고, 물건을 받기전부터 설치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알아봤기 때문에 배선에 대한 내용은 바로 확인이 되었고, 통신중계기내의 배선측 커버에도 그림으로 잘 설명이 되어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았다.

통신중계기 고정은 일단 양면테이프로 보일러 측면에 고정시켜주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일러에 가봤더니 고정했던 중계기가 바닥에 떨어져 있어서 바로 글루건으로 고정을 시켜둔 상태이다. 

nr-40d는 제품에 장착된채로 배송이되는 블라켓을 제품에서 분리한뒤 벽에 나사로 고정시키고 그 블라켓에 nr-40d를 위에서 아래로 밀어주면 고정이된다. 

설치가 마무리되면 보일러와 중계기의 전원코드를 꽂아준뒤 nr-40d에 앞에 와서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뒤 회원가입과정에서 nr-40d을 app 모드로 전환시킨뒤 제품을 등록시켜주면 된다.  

내가 설치할때는 nr-40d상에 시간이 오후 7 시대를 표기하고 있다가 제품등록을 마친후 얼마되지 않아서 현재표준시간과 동기화가 자동으로 되어 시간은 별도로 설정할 필요가 없었다. 

이제는 외부에서도 보일러 설정온도를 변경할수도 있고, 난방에서 온수로도 전환도 가능하다. 경동나비엔 스마트톡에서는 보일러 꺼짐예약이 불가능한데, sk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홈이라는 앱에서 경동나비엔스마트톡을 등록시킨후 스마트홈앱에서 기기작동시에는 꺼짐예약도 가능하였다. 

경동나비엔스마트톡 앱
sk에서 운영하는 NUGU 스마트홈 앱

 

Posted by 두더지21

경동 기름 보일러 모델 KDB-256ST  제품을 20년 넘게 잘 사용해오다가 몇년전에는 실내온도조절기 밑에 원격으로 끄고 켤수 있는 스마트전원스위치를 연결해서 새벽에 잠을 자다가 한기가 느껴지면 핸드폰에서 보일러를 켜고  꺼짐 예약한뒤 다시 잠자리를 청하면서 아주 편리한 생활을 해왔다. 그런데 최근에 보일러가 자꾸 지멋대로 꺼지기도 하고, 잘 작동이 되던 보일러가 03 에러코드가 뜨면서 보일러가 착화불능 상태가 반복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도 껐다가 켜면 보일러가 내가 언제 그랬냐?는 것 마냥 정상적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그런데 내가 직장에 출근한 사이 어머니가 보일러 대리점으로 수리요청을 했던 모양이다. 다음날  대리점에서 점검차 방문을 해서 어머니께 하신 얘기로는 '보일러 자체가 너무 연식이 오래되어 수리를 하려해도 부품도 나오지도 않고해서 교체를 해야할것 같다'라고 하셨단다.  나는 그래도 작동이 불가능한것은 아니니 써볼때까지 써보다가 교체할 생각이었는데, 어머니께서는  작동중에 자꾸 문제도 발생하니 그냥 교체해달라고 얘기를 드려서 바로 다음날 설치일정을 잡으셨단다. 그래서 다음날 오후 설치가 마무리를 지었는데, 내가 설치한 스마트스위치가 새로운 보일러의 실내온도조절기와는 맞지 않는 모양이었다. 내가 퇴근해서 확인을 해보니 예전 실내온도조절기는 전원버튼이 누름 스위치 형식인데, 한번 누르면 '또깍'하면서 들어갔다가 다시 눌러주면 '톡'하면서 튀어나오는 형식이었다. 그래서 온도조절기상의 전원버튼을 눌러진 상태에서 스마트스위치로만 전원을 껐다가 켜는식으로 사용해 왔는데,  새로운 보일러의 실내온도조절기는 전원스위치가 3초간 길게 눌러주면 전원이 들어오고 전원을 끌때는 바로 눌러주면 꺼지는 방식의 릴레이 방식이라서 스마트스위치로는 작동이 불가능하였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경동나비엔에서 판매하고 있는 Iot형 실내온도조절기 제품인 kr-40d와 통신중계기 bcm-w35 모델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중이다.  예전에도 주문했다가  이번에 고장이 난 보일러는 해당 제품이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경동나비엔 상담사의 연락을 받고 주문을 취소했던 적이 있었는데, 새로 설치한 보일러는 통신중계기가 필요한 모델이지만 호환이 되는 모델이라서 바로 주문을 했다. 조만간 외부에서도 집에 도착하기전   보일러를 켜는것은 기본에  온도조절도 가능한 환경을 구성할수 있어서 기대감이 높다.

 

Posted by 두더지21

11월경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차량용 천정모니터를 직구한뒤에 우연히 usb 발열조끼라는 제품을 알리익스프레서 사이트에서 접하게 되었다. 제품들도 다양하고 발열패드 갯수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다. 발열부위는 엇비슷하기는 한데 등 어깨부위에 패드가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등 여러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본인은 패드가 8pcs인 제품으로 구매를 했는데, 앞쪽에 양쪽 주머니가 있는 부위 2개와 뒷쪽에는 허리부위 1개와 가운데 척추부위 1개, 그리고 등 어깨부위 2개와 뒷목 부위 이렇게 8개의 패드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이다.

제품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하고 물건을 처음 받고 테스트를 하던중에 문제가 발생하여 판매자에게 관련 영상등을 전달했고, 판매자분은 보조밧데리를 다른것으로 꽂아서 테스트해보라고 해서 판매자분의 요구대로 테스트를 해봤으나 마찬가지 증상이어서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서 환불을 요구하였고, 판매자는 바로 환불처리를 해줬다. 그런후에 바로 재구매해서 다시 물건을 받고 오늘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아직까지는 별탈없이 작동이 되는것 같다.

본인이 발열조끼를 처음 구매하고 난뒤에 유튜브에서 발열조끼에 대한 후기를 찾아봤는데,  어느 유튜버가 발열기능은 대박이라고 하면서도  단, 한가지 단점이 여러가지 장점을 가진 제품일지라도 구매하는데에는 비추한다는 영상을 남기신 영상을 보게되었다.  그 단한가지 단점은 냄새였다.  해당 유튜버가 구매한 제품은 외부 재질이 잠수복에 들어가는 고무재질로 제작된 제품이었던 모양이었다. 하지만 본인이 구매한 제품은 일반 패딩에 들어가는 원단으로 제작이 되어 냄새는 물건을 받자마자 확인해 봤는데, 그냥 일반 패딩와 다를바 없어 불쾌한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다. 

 

그리고 제품을 구매하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쓴 구매후기도 많이 보게 되었는데, 보통 사이즈가 표기된 사이즈와 실제 사이즈에서 차이가 난다는 글을 무수히 보게되었다. 나는 xl 사이즈로 구매를 하였으나  어떤 분들은 표기된 사이즈보다 2수치 크게 주문하라는 글도 보게되었고, 유튜브영상에서도 그러한 영상을 본적이 있었던것 같다.  사실 조금 표기된 수치보다 작게 나온것은 맞는듯 하지만 본인 개인 생각에서 쓰자면 몸에 딱 밀착해서 착용해야 발열패드에서 발생하는 열이 바로 몸으로 전달이 되는 관계로 표기된 수치와 실제 일반옷 사이즈간에 차이가 있는것은 아닐까? 생각해 봤다.  오늘 발열조끼를 착용해서 테스트를 해보면서 등을 뒷쪽으로 최대한 밀면 허리부위 발열패드에 허리가 완전 밀착이 되어 따뜻함을 최대한 느낄수 있고, 바로 자세를 바로 잡으면 허리와 발열패드간에 간극으로 따뜻함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졌다. 이러한 이유로 발열조끼의 사이즈가 실제 사이즈보다 다소 크게 표기가 되는것 같았다. 하지만 이는 온전히 본인의 개인적인 의견임.

 

그리고 요즘 발열조끼 대부분이 물세탁이 가능하게 출시가 되다보니 오염이 되어도 물세탁을 할수 있어서 좋다. 심지어는 어떤 제품들은 물속에 담가놓고 작동하는 사진도 볼수있다. 물론 밧데리는 물속에 넣으면 위험하기때문에 밧데리는 물속에 넣으면 안된다.  물속에서 작동하는 사진이나 영상도 밧데리는 물밖에 고정한 상태에서 발열조끼만 물속에 넣고 작동하는 사진이다. 

발열조끼 제품중에 브이넥 형태의 조끼도 있는데, 이런 제품들은 정장이나 자켓안에 입을수 있는 제품들로 여러 환경에 맞게 입을수 있도록 선택이 가능하다고 할수있다. 나는 외부 패팅안에 입을 생각으로 구매를 하였다. 직구로 구매한 제품은 아래의 사진 제품이다.

 

 

 

 

직구한 USB 발열 조끼- 조끼 전원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빨간색 LED가 들어오면서 켜진다. 빨간색은 고온으로 45도 다시 눌러주면 하얀색으로 35도 다시 눌러주면 파란색으로 25도로 설정이 가능하다. 처음 빨간색을 선택해주면 5분뒤 자동으로 하얀색으로 바뀜.

 

 

 

 

보조밧데리 연결부로 안쪽에 보조밧데리 보관용 주머니에 넣게끔 되어있다. 보조밧데리는 조끼 구성품에 포함되어있지않다.

 

 

 

 

 

 

 

 

 

 

 

 

 

 

 

 

 

 

 

 

몇일동안 보조밧데리 용량 10000mah 짜리로 테스트를 해보면서 느낀점은 중간온도로 설정시 4시간 조금 넘게 사용이 가능한것 같다. 20000mah를 구매하였는데, 이 밧데리를 사용하면 7시간에 8시간은 사용이 가능할것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외부에서 하루종일 사용ㅌ하려면 최소한 10시간에서 12시간정도는 버텨주어야할것 같은데, 외부에서 사용하려면 30000mah정도는 필요할것 같다. 집에 4g lte 라우터 모뎀겸 보조밧데리인 zmi mf885(10000mah)도 있으니 하루종일 사용시에는 10000mah+20000mah를 바꿔가면 사용해야할것 같다. 

 

이렇게 이번에 구입한 발열조끼가 너무 마음에 들다가도 한가지 의구심이 드는점이 한가지가 있었다. 과연 전기제품인데 전자파는 안전할까?  지금껏 전기제품에는 어쩔수 없이 전자파가 나오기 마련인데, 스마트폰도 전자파에 속수무책이니 통화할때에는 가급적 귀에 가까이 대지말고 이어폰을 사용하라는 뉴스도 무수히 봐왔다.  그래서 관련 영상이 없을까? 검색하다가 유튜브에 본인과 같은 생각을 하셨던 유튜버가 직접 전자파 측정하는 영상이 있길래 링크를 걸어본다.

youtu.be/PkjCbHuCnEc

 

 

 

Posted by 두더지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