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쪽파수확하고 손질해서 판매할 목적으로 에어 컴퓨레샤를 구매를 하였다. 부피가 큰 3상 모터가 들어가는 에어컴퓨레샤는 전기작업이 필요하여 패스하고 에어토출량이 큰 편인데도 부피는 크지 않고 단상전원으로 연결이 가능한 제품으로 구입을 하였다. 부피가 큰 에어컴퓨레샤는 가동시 소음도 어마 무시한 관계로 소음도 크지 않은 제품으로 선택하다보니 콜라보라는 브랜드의 dc992 모델을 주문했다. 탱크용량이 50L로 작은편이지만 에어토출량이 분당 500L다보니 금새 탱크가 채워진다. 일반 컴퓨레샤의 경우 5HP도 콜라보 DC992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는 제품도 많은데, 분당 에어토출량이 분당 300L보다도 모자란 제품도 보였다.
콜라보 DC992는 브러쉬와 오일도 필요없고, 저소음에다가 8개의 실린더에서 에어가 생산되어 높은 에어생산량이 만들어진다.
촌에서 사용하는 트랙터의 로타리 칼날이 많이 닳아서 교체해야하는 시기가 왔다. 지금까지는 직접 교체하는 생각은 가져보지를 못했다. 볼트를 푸는것도 왠만한 힘으로는 불가능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터였다. 작년에도 칼날을 바꿀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껏 트랙터 로타리 칼날 교체를 부탁했던 농기계수리점 사장님이 몸이 불편해서 가계문을 당분간 닫는다는 소문을 듣고 작년에는 닳아진 상태에서 로타리 작업을 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기필코 교체해야겠다고 맘을 먹고 로타리 칼날 교체 영상을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영상 대부분이 에어임펙렌치로 교체하는 영상이였다. 또한 로타리 칼날 교체하려면 에어컴퓨레샤도 어느정도 용량이 되어야 불편함이 없다고도 알려주었다. 그러다가 전동임펙렌지로 로타리 칼날을 교체해봤다는 글을 보게되어 다시 검색에 몰입했다. 그러다가 알게된것이 힘이 강한 전동임펙렌치들은 길이가 길어서 로타리 칼날 작업에 불가능하다는것을 알게되었고, 그 중에 길이가 짧으면서도 토크도 칼날교체에 무리가 없는 제품을 찾을수 있었다. 밀월키 제품이었는데, 유튜브 리뷰영상에서 평점이 상당히 높게 형성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디월트에서 비슷한 성능의 제품이 최근에 출시된 제품도 보게되었는데, 밀워키 제품보다 스펙상에서 조금 더 높게 나온다는 글을 보게되어 디월트제품으로 구매하게되었다. 제품은 디월트 dcf922 제품이다.
제품을 구입하고 제품에 맞는 복수알을 구입한뒤에 트랙터 로타리 카날 교체작업을 어렵지 않게 마무리를 했다.
그리고 운좋게도 디월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있길래 이벤트에 참여하고, 사은품으로 디월트 DW055PL-XJ라는 제품을 받았다. 레이저로 거리를 측정하는 기기인데, 오차범위가 크지 않아서 신박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다. 배터리 가 내장된 제품으로 마이크로5핀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측정하려는 벽면에 레이저를 쏘게되면 거리값이 나오는데, 레이저를 쏘는 벽면과 측정기기 뒤까지의 거리가 측정이 된다. 가령 양쪽 벽사이의 거리를 측정하려면 한쪽 벽에 기기 뒷면을 갖다대고 다른쪽 벽면에 레이저를 쏘면 양쪽 벽 사이의 거리가 측정이 된다. 거리 단위도 변환이 가능한데 전원버튼을 3초간 눌러주면 거리단위가 바뀌고, 5초간 눌러주면 전원이 꺼진다. 테스트해보니 거리 측정은 꽤 정확하게 측정이 되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제품 박스에 오차범위가 ±6mm at 10m 라고 씌어진것을 보면 정확도는 상당한 수준으로 보여진다.
우리가 가전제품을 구매하게되면 제품 전면이나 측면에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라는 라벨이 붙어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다. 이 라벨은 예전부터 많이 접하게 되었으나 본인은 해당 라벨을 보게되면 '어! 전기소모가 덜 먹는 제품인구나','어 이제품은 전기가 좀 먹는 제품이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지나치기 일쑤였다. 지금껏 구매해왔던 전자제품중에 냉장고나 벽걸이 에어컨은 4등급이거나 5등급 제품들이 많이있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집사람이 다른 이웃집에 설치되어있던 건조기를 보더니 건조기를 사고싶은 생각을 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LG 트롬 워시타워 제품중에 W17VTA라는 제품을 검색하다가 지마켓에서 우연찮게 가전가구 빅세일 기간이란것을 알게되었고, 빅세일쿠폰에 더불어 결재카드사와 연계된 할인이벤트가 같이 진행이 되기에 4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게되었다. 해당 제품 설명란에는 에너지효율 1등급제품이라서 한전으로 환급신청도 가능하다는 문구를 보게되었으나 그냥 지나치게되었다. 40만원 할인금액으로 구매한것도 싸게 구매했다 싶었다. LG 트롬 W17VTA 제품을 243만원대에 구매했으니 나름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싶었다. 그것도 가전가구 빅세일 종료 하루전날 구매했으니 그나마 운이 좋았다. 그리고 해당 제품은 주문량이 폭주하여 4주정도 지연되어 배송이 된다고 판매처에서 메세지로 알려왔으나 지역물류에서 제품이 도착하여 주문한지 3일째되는날 설치가 마무리가 되었다. 다시 한번 운이 따라준것이라고 생각이든다. 그리고 제품이 설치가 된후 제품에 에너지효율라벨 1등급이라는 라벨을 보다보니 왠지 환급을 받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우리집 전기 명의자인 어머니 이름으로 한국전력 사이버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한후 해당 환급 사이트로 접속해서 환급신청을 마쳤다. 일단 신청하기 전에 LG워시타워 제품을 구매하고 환급신청을 하신 분들의 블로그 글을 찾아 봤는데, 신청한후에 신청서류 안요청 문자가 왔다는 글을 많이 보게되었다. 이유인즉은 워시타워 제품이 세탁기와 건조기가 일체형인 제품은 맞지만 환급신청시 세탁기와 건조기 신청을 별건으로 분리하여 신청을 해야한다는 이유였다. 본인도 환급신청을 접수하려고 상품검색을 했더니 LG트롬 워시타워의 경우 세탁기의 경우 워시 타워 금액의 55%를 기입하여 신청하고, 나머니 45%를 건조기 구매으로 각각 신청하라고 팝업창에 친절하게 안내를 해준다. 그래서 하란대로 했더니 아무런 문제없이 한번에 신청이 마무리되었고, 어제 사이트에 가봤더니 지급결정까지 나왔다. 혹시나 워시타워 구매후에 환급신청을 하시는 분들은 세탁기와 건조기 각각 신청을 해야한다는것을 명심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단 아래의 대상자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전력요금 할인을 받는 경우에만 환급신청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대가족할인요금을 받고 있어서 환급신청이 가능한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