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경 지자체에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공모에 신청하면서 전기자동차 자료를 엄청 찾아보게되었다.  올해 민간보급 기종은 0.5톤 화물차를 포함 7가지 모델이 공고되었다.

해당 모델은 아래와 같다. (충전시간 내용중에 붉게 표시된것은 최초 공고된 자료에서 이후 수정된 내용)

차량가격에서 '할인가'라고 표시된것은  정상가에서 할인된 가격(쑈울ev는 인터넷상에 검색해보면 4250만원으로 검색됨)

 

<제주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공모  자료 중 참여업체 및 모델 자료>

 

 

* 인터넷상의 BMW I3 시승기 동영상을 찾아 보게되면 주행거리가 160KM라고 얘기하는데, 이 160KM라는 내용은 유럽의 기준을 따를경우 주행거리이며, 우리나라와 미국의 경우 기준은 자동차 복합연비의 70%만을 인정한다고 함. 이는 업체의 자료와  사용자의 체감을 차이를 없애기위한것이라고 한다. 쏘울ev의 경우 유럽기준으로는 복합연비 211km의 주행거리를 나타낸다고 함

* 주행거리의 상온,저온 자료는 일반적으로 밧데리는 저온환경에서는 상온시보다 사용효율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로인한 주행거리 차이를 표시한것이다. 본인은 하루 100KM를 주행하는데, 겨울에도 100KM 주행이 가능한 모델은 유일하게 한개의 모델밖에 없어서 해당 모델로 공모에 신청하였다.

 

본인은 전기자동차 공모신청에 앞서 공모 내용 및 인터넷 자료를 찾아서 기종선택을 위한 참고자료로 삼게되었다. 막상 이러한 자료를 보기 전까지는 전기자동차가 자동차 가격을 무시하고 유지비 면만을 봤을때 가솔린보다 많이 저렴하다는것만 알고 있었다. 그외에는 전혀 아는것이 전무했다.  전기자동차는 제공되는 완속케이블이 일반 220v 전원에 꽂아서 충전하는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래서 문득 생각하다는것이 요즘 태양광 주택이 많이 보급되고 있는데, 그러한 집에서는 전기자동차를 충전할때 거의 전기충전비가 거의 무료로 가능하겠다 싶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전기자동차 공모자료를 꼼꼼이 보게되면서 사라지게되었다. 전기자동차를 구입하게되면 전기자동차 구매자 집에 완속충전기를 설치하게되는데, 600만원 내에서 보조금이 지원된다. 하지만 충전기를 설치하게되면 한국전력에 전기자동차 충전기용 전기사용 신청을 해야 한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계약전력은 8kw로 시간대별로 요금이 차등부과되는 방식이라 가정용 전기로는 전기자동차 충전이 불가능하다. 전기자동차 제조사에서는 혹시 모를 응급상황용 220v 충전용 케이블이 있는데, 이 케이블로 충전시 완전충전시 수일이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비상용으로만 사용을 권고한다고 한다.  그리고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설치장소가 본인 소유이거나 임대차계약기간이 2년이상 남아있을경우 가능하다고 한다. 작년에는 있었던 공모에서는 충전기 설치공간의 문제로 인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을 하지 못한 사례가 많이 있어서 올해는 충전기 설치 포기확인서를 작성하면 충전기 설치없이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만도 가능했다. 하지만 충전기 없이는 전기자동차를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전기자동차와 완속충전기는 실과 바늘 관계이다. 또한 이동식 충전기도 구매가능한데, 이동식 충전기는 아파트나 빌라등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경우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본인 또한 정확히는 알지 못하지만 해당 제품 사용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찾아 보게되었는데, 전기자동차 충전용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는경우 해당 콘센트 상단 RFID 센서부에 가지고 있는 이동식 충전케이블의 계량기의 RFID 태그를 갖다댄후 콘선트에 꽂아주면 충전이 시작되는 방식이었다. RFID를 인식하게되면 사용자 정보가 한국전력으로 전송되어 충전시 사용된 전기사용량을 추후 사용자에게 청구하는 방식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콘센트도 일부 아파트에서는 입주자회의에서 동의를 얻어야 설치가 가능한 만큼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전기자동차 구매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모양이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전기자동차 공모에 당첨이 되었어도 충전기 설치공간 문제로 포기하는 분들이 속출했던 모양이다.  본인은 당첨에서 탈락했고, 당시에 전기자동차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던 전기자동차 업체 대리점 영업사원분께서는 내가 받은 대기번호 번호가 그리 나쁜 번호는 아니니 좀 기다려 보라는 전화 연락을 받았다.  그 전화를 받고 그냥 '예! 알겠습니다.'하고 끊기는 했으나 당첨되고 포기할 분들이 많지 않으리라 생각되어 그냥 3개월정도 지난 몇일전 한통의 자메세지를 받았다. 하지만 그 메세지도 나는 온지도 모르고 하루가 훌쩍 지난후에야 보게되었다. 그것도 다른 메세지를 보다가 우연히 보게된 메세지에는 '전기자동차 추가 보조 대상자 대상자, 두달이내 계약하지 않으면 대상자 취소된다'는 메세지를 보는 순간 나는 예전에 공모 당첨에서 탈락했다는 메세지를 받은적이 있었는데, 그  메세지인줄 알고있었다. 그래서 운전도중 재 확인이 어려워 조금 시간이 흘러 다시 메세지를 확인해 보니  하루전 받은 메세지였고, 추가당첨이 되었다는 메세지가 틀림없었다.  그리고 이튿날 다시 집으로도 '대상자 통보'우편물이 도착했다.  그래서 지금은 고심중...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종류>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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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무실에서 임대나가 잘 작동되던 기계가 하루 아침사이에 작동이 되지 않는다며 연락이 와 일단 다른 기계로 바꿔주고, 사무실에서 고장난 기계의 엔코더벨트를 확인해 볼려고 분해 봤더니 과연 벨트가 엄청 많이 늘어나있었다. 무한잉크를 장착해서 사용하는 장비로 기존기계의 무한잉크 카트리지가 어떠한 이유로 인해 보호카트리지로 설정되어 있어서 아래의 사진의 기계(고장난 장비)의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프린터로 장착해서 기존 사용하던 무한잉크 공급기를 설치해서 처리했다.

보호카트리지로 보호된 카트리지는 기존장비에서 보호카트리지 비활성화로 변경을 해도 기존의 보호카트리지로 설정된 카트리지는 해제가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를 예전에도 경험한 경우가 있다. 이런 내용은 '보호카트리지 활성화,비활성화' 설정창에 나와있다. 한번 보호카트리지로 설정이되면 절대로 다른 장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프린터가 고장이 나서  다른장비에 기존사용하던 보호카트리로 설정된 카트리지를 사용해야한다면   기존 장비의 메인보드를 장착해야한다. 또한 기존 메인보드를 장착한 경우 카운터는 장착된 메인보드의 정보를 읽어오기때문에 고장난 장비의 카운터 및 시리얼정보가 설정페이지에 출력된다. 그래서 프린터 외부 케이스의 시리얼 스티커 정보와 와  설정페이지 출력시 프린터 시리얼정보가 맞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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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모님과 장인어른과 집사람, 동현이가 베트남으로 출국예정이라서 일주일 동안 얼마나 마음을 조려는지 모른다. 태풍이 세개나 발생해서 혹여나 결항이나 지연되는 일이 생길까봐서 여러나라 기상정보도 확인하면서 태풍정보를 확인했다. 그러던중 태풍 두개가 중국으로 한개는 일본 동쪽으로 향한다는 정보를 보게되면서 다소 희망의 불씨가 보이기시작했다. 그러다가 중국을 향한다던 태풍 하나가 중국 상해연안을 스치면서 우리나라 서해로 진입하는것으로 예측이 바뀌었다. 어제 저녁부터 바람이 거세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늘 새벽 제주발 부산행 비행기는 정상적으로 운행됐고, 부산발 호치민행 비행기에 장인,장모,동현,동현엄마를 보내고, 다시 나는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처음에는 흔들림이 전혀 없더니 절반정도 지난 후부터는 조금씩 흔들거리다가 잠잠하기를 반복하다가 한림상공 부근에서 기수를 좌측으로 약간 트는가 싶더니 비행기가 요란하게 흔들리고, 갑자기 위와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거리다가 어느 순간 잠잠해지더니 무사히 착륙했다. 비행기가 요동칠때는 승객들은 연신 "엄마야~"를 외쳤다. 무사히 집에 도착한 이후 제주에는 비바람이 더욱 거세지기 시작했다. 내일 오전에는 비행기 결항이 거의 확실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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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토요일 동현이 엄마와 동현이가 장모님,장인어른과 같이 베트남으로 출국예정인데, 5월초 항공권 예약시에도 혹시나 태풍으로 결항되거나하는 일은 없겠지? 하며 설마설마했는데, 이렇게 태풍이 2개, 그리고 저 머나먼 바다에서는 예비태풍이 대기중이고,,, 제 10호 태풍은 그나마 세력이 약해서 괜찮을거야! 하는데 제 9호 태풍은 세력도 초특급에 진로도 완전 비호감... 여러국가 예보기관 예측도 거의 비슷해서 우리나라에도 영향권은 피할수 없을것 같은데, 바라건데,  약간만 방향을 더 틀어서 일본동쪽으로 가거나 우리나라에는 간접영향도 주지말고 중국으로 가라고 빌어본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다면 비만 좀 내려주고.. 부산으로 가는 비행기에 부산에서 베트남으로 가는 비행기가 줄줄이 얽혀있는데, 걱정이 말이 아니다.  

 

처음 예측경로보다  중국쪽으로 향할것을 예측하고 있슴을 할수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기상청은 중국(상하이부근)해안쪽으로 이동할리라 예측하고 있다. 이것이 잘못된 예측이라고 믿고싶다. 가급적이면 중국기상청 예측대로...

 

<2015-0706_12:00경 자료>_ 거의 모든 국가 기상청에서 중국내륙으로의 진로를 전망중... 가급적이면 중국기상청 예측경로로 따라주길....우리나라,미국,타이완기상청은 조금 진행방향이 일본이나 중국기상청보다 우리나라쪽으로 치우쳐있다.

 

2015_0706_19:00경 확인자료... 미국태풍경보센터 예측경로도 다소 하향수정되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멀어지고 있슴.. 우리나라 기상청 예측경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2015_0707_17:00  갑자기미국기상청 태풍예측경로가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수정되어 발표하고 있어서 걱정이 된다. 미국기상청 예상대로 이동하더라도 11일 태풍의 위치가 제주에서 많이 떨어져있어서 비행기 결항은 없을것으로 예상되더라도 태풍이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접근시 태풍의 위험반경에 우리나라가 놓이게되는 만큼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걱정이 된다. 그리고 본인은 부산에서 장인,장모,동현이,애엄마를 보내놓고 다시 제주행 비행기를 타야하기에...혹시 제주행 비행기가 결항되지는 않겠지?

                                        < 필리핀 태풍관련기관 홈페이지에서 캡쳐>

 

전세계 실시간 바람세기를   확인할수 있는 사이트 => http://earth.nullschool.net/

 

Posted by 두더지21

  다움주 주말에 동현이와 동현이 엄마가 베트남으로 출국하여 근 한달정도 머무를 예정이다. 작년에 설연휴때도 2주정도 다녀왔는데, 작년에 오신 장인,장모님이 오랜 한국생활을 하시다가 베트남으로 돌아가실때 같이 갈 예정으로 비행기 티켓도 모두 몇달전부터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나야 작년에도 이번에도 사무실일로 가지 못하고 집에 남는다.  작년에는 데이터무제한로밍 신청으로 출국했지만 집사람이 사용법의 숙지가 안된 까닭인지, 베트남 통신사의 문제인지? 데이터로밍 사용은 제로..  약간의 음성로밍비용만 청구됐었다.

 그런데, 그런데,  이번에 우연히 알게된 '포켓WI-FI'이 오아시스처럼 우리에게 다가왔다.  '포켓WI-FI'란 외국의 이동통신사 3G,LTE 신호를 WI-FI 신호로 변환해주는 에그이다. 이 단말기를 알게된것은  동현이가 베트남에서 15일이상 거주하게된 이유로 베트남 비자를 만들어야 했는데, 비자대행 사이트인 '마이비자'를 통해 접하게되었다. '마이비자' 사이트를 통하면 임대료 10% 할인 서비스도 되고, 해서 꼼꼼히 정보를 보게되었는데,  출국일부터 5일까지는 정상요금이 부과되고, 6일째부터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국내 이통사의 데이터무제한로밍서비스는 대략 하루당 1만원안팎인데, 하루 만원인경우 1개월정도 체류한다면 30만원정도의 비용이 들게된다. 하지만 '마이비자'사이트를 통하여 10% 할인서비스를 받을 받고 '포켓WI-FI'를 이용할경우 비용이 26일정도 이용시 150,000정도로  저렴하며, 가장 큰 장점이라면 '포켓WI-FI'를 이용시 최대 10대의 단말기에서 이용된다는 점이다. 가령 외국으로 여행시 일행이 10명이하면 일일히 데이터무제한로밍이 필요없이 WI-FI로 인터넷이용이 가능하며,  밧데리내장이라 주머니에 들고다니면서도 스마트폰에서 인터넷도 가능하므로 너무 편리하다고 할수있다.

 마이비자 WWW.MYVISA.CO.KR

와이드모바일 WWW.WIDEMOBILE.COM

 

* 포켓wifi를 이용해본 결과 아무 만족한 결과를 보였다. 동현이와 동현이 엄마가 베트남으로 출국후 카카오톡을 통하여 메세지나 보이스톡,페이스톡 및 skype를 통한 영상통화가 가능하고, 중간중간 끊김증상은 어쩔수 없으나 현지 3g망을 이용하는 관계로 어쩔수 없는 현상이라 위로하며, 어느정도는 만족한 결과를 보여줬다. 일본등 일부국가에서는 4g로 서비스가능함으로 베트남보다는 괜찬흔 통신품질을 나타내리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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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메일을 네이버로 백업하는 방법

요즘 다음클라우드, 뮤직, 영화, 키즈짱까지 죄다 서비스중단이라는 공지를 보면서 다음을 오랫동안 사용해왔던 유저로서 정말 실망스럽다고 할것이다. 더군다나 키즈짱까지 폐쇄한것은 지나치다고 보인다. 우리 아들이 스마트폰으로 키즈짱에서 자동차놀이라는 플래시 프로그램으로 여러가지 모양 맞추기식 놀이로 재미있게 지냈는데, 서비스 중단이라니!!  어린아이들에게는 미래의 잠재적 고객이라고 보일수도 있는데, 경쟁사인 네이버에서는 쥬니어네이버 기능을 대폭 확대서비스한다고 하는데, 전체적인 서비스에서도 밀릴지는 아닐까? 싶다.  그래서 한동안 상용하다가 쓰지 않던 네이버 메일을 휴면계정 해제하고 다음에 있는 메일 자료를 백업하기로 맘먹었다. 

 

 

 다음에도 존재하지만 외부메일 가져오기를 실행하면 외부메일자료를 수신이 가능하다. 단 먼저 해당메일 홈페이지에서 pop3서비스 설정이 되어있어야 가능하다. 다음메일 페이지에서 왼쪽하단에 보면 환경설정이라고 되어 있는곳으로 들어가서 pop3서비스를 선택해서 최근메일만 수신받을건지 전체를 받을건지 선택하고 원하는 편지함을 선택하고 저장하면 설정은 끝나는데,  단 한가지 아쉬운점은 네이버의 외부메일 가져오기에서는  다음메일의 메일편지함 폴더별로 분류가 되지 않고, 하나의 폴더로 메일이 수신되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다음메일의 환경설정에서 편지함을 한개씩 선택한후 네이버메일의 외부메일 가져오기에서 별도의 편지함폴더를 생성해서 수신되어야 편하다.  가령 다음메일의 편지함 폴더가 받은편지함,청구서함, 중요한 편지함...이렇게 구성되어 있다면 pop3 설정에서 해당편지함을 받은편지함을 선택해서 설정후   네이버메일로 들어가서 외부메일 설정창에서 다음메일 id, 패스워드, 저장한 폴더에 다음_받은편지함 설정후 저장후 외부메일가져오기를 눌러주면 수신이된다. 수신이 완료되면, 다시 다음메일로 들어가서 다시 pop3설정에서 해당편지함을 청구서함 체크 후 다시 네이버로 들어가서 외부메일설정에서 등록된 다음메일 설정 수정으로 들어가서 수신편지함 이름을 다음_청구서함으로 설정후 외부메일가져오기실행하면 수신시작...  이렇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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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운행하고 있는 프레지오가 4월2일경 파워윈도우 버튼을 눌렀는데, 무반응... 휴즈가 나갔나? 하며 별다른 생각없이 마트에 들린후 집으로 퇴근하려는데, 계기판도 작동무...  다음날 출근하려고 후진하는데, 후방센서(직접 설치한) 소리가 무반응.. 계기판, 파워윈도우,후진까지 한 휴즈에  연결되었구나? 생각하며 출근후 카센터에 얘기했더니?  그것 잡으려면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는 얘기를 하신다... 그래서 내가 휴즈만 갈면 되지 않을까요? 라고 얘기를 하고 오일도 교환시기가 와서 오일도 교체해달라고 얘기를 드리니 카센터 사장님이 일단 휴즈를 갈고 테스트해본다고 해서 맡기고 바로 사무실로 출근... 몇시간후 카센타 사장님이 전화를 하셔서 ' 오일은 갈았고, 휴즈를 갈고 주행해봤는데, 더이상 휴즈는 이상이 없다'고 하신다. 그래서 차를 찾고 주행시 이상없이 작동... 그러다가 20일정도후 다시 휴즈 나감... 카센타 사장님이 꽂아주신 예비 휴즈로 다시 교체... 정상작동... 그리고 15일정도 후 다시 휴즈 나감... 그래서 다시 휴즈를 교체하면서 휴즈가 나가는 상황을 체크하다보니 휴진기어를 넣는 순간외에는 휴즈가 나가는 경우는 없었다. 그래서 내가 직접 설치한 후방센서 메인모듈에 연결된 전원케이블을 탈거했다. 그후 테스트시 두어번 정상적으로 작동되다가 다시 휴즈 나감... 혹시 후진등에 습기가 찼나싶어 후진등 점검결과는 이상무... 그러다 오늘 카센터로 가서 일단 후진스위치를 바꿔달라고 얘기를 하고 차를 맡겼다.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그냥 포기하기로 맘먹고...

몇시간후  카센터 사장님이 후진스위치를 바꿔다며 찾으러 오시면 된다는 연락을 받고, 차를 찾으러 갔는데, 카센터 직원분이 기존 후진스위치 선 하나가 짤려서 차체하고 어스가 나서 휴즈가 나간것 같다며 스위치 교체후 여러 차례 테스트해도 이상없이 작동이 된다고 하셨다..

Posted by 두더지21

지난주까지는 소변보는것을 제대로 하던 동현이가 어느수간부터 '고추 아파요!'라고 말하다가 주말을 지내면서 카시트에 앉았다가 내리면 자꾸 엉거주춤 걷다가도 조금 시간이 흐르면 언제그랬냐?는듯 아빠에게 잡아봐라?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닌다. 그래서 동현이가 엄거주춤 걷는것도 장난끼가 발동해서 그러는줄 알았다. 그리고 쉬할래? 물어보면 '아니요!, 싫어요!' 란다. 그래서 쉬가 마렵지 않나?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넘어가버렸다.  그러던 어제 오후에는 마당에서 놀던 동현이가 방에서 불러서 가보니 다리를 벌린채로 바지에 쉬를 해버렸다.  팬티,바지를 갈아입히고, 또 몇시간이 흘러서 다시 바지에 쉬를 해버린다.  '쉬할래?' 물어보면 '아니요!'하던 동현이는 소변볼때 문제가 있어서 그냥 참을만큼 참아보다가 제 한계를 넘어가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바지에 소변을 봤던 모양이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오늘 아침도 소변을 보자면 반강제적으로 소변기에 동현이를 데려갔더니 '싫어!'라면 울면서 거부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야할것 같아서 병원에 접수를 했다. 접수시 접수직원이 '어디 보실것냐?' 물어보는데, 소아과를 봐야하나, 아니면 비뇨기과를 봐야하나? 잠깐 고민하다가 그래도 비뇨기과에서 보는것이 빠를것 같아서 비뇨기과로 접수해서 진료를 받았다.  의사선생님이 동현이 고추를 유심히 보더니 중간에 소변지꺼기가 막혀서  그렇다며 가위 비슷한 도구로 동현이 고추 구멍을 강제로 넓혀서 바늘이 없는 주사기로 흡입하면서 빼주셨다. 그리고 초음파검사로 방광에 잔뇨가 있는지도 검사후 다시 의사선생님 진찰 방광에 커피잔 한잔 정동의 소변을 보이지만 집에 귀가한후 소변을 다시 보지 못하면 재왕래하라며 연고2,항생제,해열제를 같이 처방해주셨다. 또 3일정도는 통증이 있을거라는데, 동현이가 고생이 많다.서 집에 돌아온후 나는 출근때문에 사무실로 출근을했다.  시간이 흘러 집에 전화해보니 아직도 동현이는 소변보는 고통때문에 참다가 침대에서 볼일을 본 모양이다. 항생제,연고를 바르면 차츰 나아질거라고 믿는다.

Posted by 두더지21

요즘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실행하면 메인페이지 창만 뜨는것이 아니라 다수의 광고창이 뜨는경우를 흔히 접하게된다. 필자가 컴퓨터 관련직종에 있다보니 많은 고객들의 점검의뢰 대부분이 광고창이 뜨는경우와 금융원 피싱사이트 문제로 고객이 직접 입고하거나 원격으로 점검등 많이 접하게되는 사례들이다.

 

먼저 광고창이 다수 뜨는경우 악성프로그램이 설치가되어 있는 경우인데, 예전에는 '프로그램 추가/제거'를 통하여 쉽게 제거가 가능하였지만 악성프로그램 제작자들이 교묘하게 프로그램 이름을 windows,boan,patch등의 이름을 일부 끼워넣어 사용자가 섣불리 삭제를 하지못하도록 만들기도 하며, 요즘은 '프로그램 추가/제거'항목에 아예 등록을 시키지 않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프로그램 삭제를 하려면 해당 실행되는 프로그램의 저장되어있는 폴더로 가보면 같은 폴더에 삭제 프로그램이 있는경우가 대부분인데,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해주면 삭제가 바로된다. 하지만 해당 삭제프로그램이 없는경우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바로 삭제하면 해결이된다.

 

위의 사례와 같이 경험했던 경우가  savepop.exe,theam.exe 프로그램인데, 해당 프로그램의 파일위치를 확인하려면  작업관리자를 실행하면 된다.  작업관리자를 실행한후 '프로세스'탭에서 해당 프로그램 항목 클릭후 오른쪽 버튼 클릭후 '파일위치 열기' 하면 해당 폴더창이 뜨는데,  여기서 삭제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후 실행해주면 삭제~~끝..   하지만  중요한 프로그램일

수도 있으니 삭제시에는 주의요망..

Posted by 두더지21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시 hosts이라는 파일이 사용된다. 이 화일내에 IP, 사이트주소등이 입력되어 있는 사이트들이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실행해서 해당 사이트 접속시 해당 설정된 아이피로 접속된다. 하지만 HOSTS파일을 임의로 무작위로 변경해서 피싱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아래의 사진들이 이러한 수법으로 이뤄지는 사례이다. 혹여나 이러한 사례를 경험했다면 컴퓨터의 HOSTS라는 파일을 삭제하면 쉽게 해결할수 있다. 그리고 hosts 화일을 삭제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컴퓨터 네트워크 IP설정 항목중에 DNS서버주소 값을 확인해봐야 할수 있다. 가령 컴퓨터 IP는 자동설정으로 되어있는데, DNS 서버 주소값이 수동으로 체크된 상태에서 DNS IP가  설정되어 있는 경우에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HOSTS라는 화일은 컴퓨터내에서 해당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이 화일에 입력된 IP주소로 접속을 유도하지만 DNS 서버값이 설정된 경우 해당 사이트주소를 입력하면 DNS서버에 설정된 IP로 접속을 유도한다는 점만 다를뿐이다. 만약 DNS 서버가 수동으로 설정된경우 자동으로만 체크해버리면 쉽게 해결된다. 본인이 경험한 바로는 DNS 수동 설정을 자동으로 바꾼 경우 일시적으로 해결이 되다가도 다시 수동으로 설정으로 바뀌어버렸다. 이 경우  DNS 설정을 임의로 수정및 모니터리하는 프로그램이 컴퓨터내에서 설치 및 실행되어 있는경우라 볼수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찾기는 쉽지는 않을수 있는데, 작업관리자에서 일일히 확인을 해보는 방법밖에 없다. 본인의 경우 C드라이브내에 숨겨져있던 폴더를 삭제함으로써 해결이되었다. 삭제도 작업관리자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강제로 종료후 삭제가 가능하다. 기억으로는 HORN.EXE 화일이였던것 같다.

아래사진이 hosts파일 내용인데, 이렇게 ip, 사이트주소가 입력된 파일인데, 아래의 사진은 파밍사이트 접속을 유도하기위해  수정된 hosts 파일 이다. 이 파일의 내용을 보면 www.daum.net,www.naver.com 등의 사이트 접속시 142.0.xxx.133이라는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고 있다.

 

 

아래사진은 www.daum.net 접속시 보이는 내용으로 해당 사이트는 www.daum.net 사이트가 아니고 위의 142.0.xxx.133 사이트로 언듯보기에는 www.daum.net 사이트처럼 보이지만 교묘하게 만든 피싱사이트이다.  그리고 팝업창에 해당 금융사이트 링크로 접속하면 교묘하게 만들어진 금융권 피싱사이트로 접속된다.

 

 

 농협 피싱사이트(진짜 농협사이트처럼 보이지만 )

 

 

정상 농협사이트(주소표시줄의 앞부분의 NH마크와 뒷부분에 자물쇠모양으로 파밍사이트와 구별할수있다.) 

 

 우리의 삶에 인터넷은 필수적인 생활의 도구로서 놀라운 통신기술의 결정체이며, 모 보일러업체는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온도조절을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한 보일러는 선보이기도 했는데, 인터넷이 없이는 생각할수 없는기술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터넷의 헛점을 노린 세력의 끈질긴 노력으로 인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을 허무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세력에 대응하는 방법은 조심한는 방법외에는 별다른것이 없지 않나 싶다. 바이러스 백신이 완벽하게 차단해줄소도 없고, 그렇다고 방화벽이 완벽하다고 할수도 없기때문이다.

 

Posted by 두더지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