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출고되어 지금껏 만족하며 타고 있는 나의 전기자동차 쏘울ev.. 이번 사상 최악의 폭염을 거치면서 줄어든 주행거리는 가을에 접어들고서도 회복은 커녕 기온이 낮아지고 있다고 덩달아 주행가능 거리도 줄어들고 있다는것이 문제... 1세대 전기차라서 주행거리 자체가 현재 출고되고 있는 개량된 전기차보다 짧기 때문에 밧데리 효율 저하는 엄청난 불편이 따른다고 볼수 있다. 하루 100km를 운행하는 오너들에게는...  그래서 밧데리 싱태를 모니터링하여 기록해 두고자 한다.


2018년 10월 1일(SOH 91.5%)

2018년 10월8일 상태(SOH 89.75%)

2018년 10월 11일(SOH 90% 24.3Kwh )
그 전날인 10월 10일 저녁때까지도 89.75%였는데 히루아침에 90%로 올라감.

2018년 10월 12일 아침 90% 유지중...
그냥 호기심에 모비스 홈페이지를 검색해 봤더니 밧데리 가격이 부가세 포함가 12,705,000원... 반드시 무상보증을 받아야 한다는 목표로 70%를 향하기 까지 모니터링에...

2018년 10월 13일(SOH 89.75%)

2018년 10월 14일(SOH 89.75%)

2018년 10월 15일(SOH 90%)

2018년 10월 16일( SOH 90.25%)

2018년 10월20일(SOH 89.5%)

2018년 10월 23일(SOH 89%)

2018년 10월 24일 (SOH 88.5%)

2018년 10월25일 19시경(SOH 88%)

2018년 10월 25일 (SOH 87.75%)

2018년 10월 30일(SOH 87%)

2018년 10월 31일(SOH 86.75%)

2018년 11월 1일(SOH 86.75%)

2018년 11월 5일(SOH 88.25%)

2018년 11월 6일(SOH 88.5%)

2018년 11월 7일(SOH 88.75%)

 

2018년 11월 22일(SOH:85.5%,  23.085Kwh)

 

Posted by 두더지21

요즘 미세먼지가 초이슈가 되고 있고, 얼마없으면 둘째가 출산하는 관계로 차량내 미세먼지 관리가 필요할것 같아 샤오미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큐텐이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중국에서 인천까지 배편으로 이동되어 인천세관에서 통관을 거쳐 우체국택배로 집으로 배달되었다. 배달된 이튿날 아침 바로 장착하고 바로 사용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빨간색 led가 들어오다가 조금 운행하다보니 파란색으로 바뀐다. 스마튼폰 앱으로 공기청정기를 끌수도 있고, 자동운전, 수동운전등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이렇게 만족하며 사용해오던중 우연찮게 보게된 샤오미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전도성장애' 항목이 기준치 초과로 판매금지 조치가 내려진것이다. 바로 해당 시험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해당 부적합전자기기의 모델명이 CZJHQ01RM라는것을 확인한뒤 내가 차량에 장착한 공기청정기를 확인해보니 CZJHQ02RM라고 되어 있었다.  아싸!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CZJHQ02RM는 안전한걸까? 안전한것겠지? 문제없겠지? 하면서 그냥 장착중이다.

Posted by 두더지21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쏘울ev를 구매한지도 벌써 2년 7개월이 되었다. 주행거리도 80,000km를 앞두고 있는데, 아주 만족한 생활을 하고 있는중이다. 물론 내가 전기차를 구매한 이후 현대에서도 쏘울ev보다 더 주행거리가 길고, 긴급제동장치가 있는 아이오닉이라는 전기차가 출시되어 쏘울ev가 기능면에서 아쉬운점이 없지 않지만 그런데로 만족하는 중이다. 작년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한전에서 전기차 충전용 요금을 한시적으로 대폭 할인해주면서 전기차 오너들은 더할나위 없는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이 되며, 할인전에도 5만원대 요금으로 한달을 생활했는데, 할인후에는 15,000에서 2만원 초반대이다보니 역시 연비측면에서 보면 전기차와 대결할수 있는 차를 없다고 봐야할것 같다.

 

이렇게 전기차로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다가 아들과 집사람이 뒷자리에 타고 주행하다보면 햇빛이 비치는 날이면 어김없이 담요나 입고있던 옷등을 가지고 뒷창문을 살짝 내린후 담요나 옷가지를 밖으로 살짝 내민후 유리창을 다시 올려서 햇빛가리개용으로 사용해오고 있었는데,  기아차 구매시 지급되는 레드포인트로 차량용 청소기나 구매해보려고 기아멤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청소기를 검색하다가 차량용 커텐을 보게되어 이것다! 싶어 바로 주문을 해서 배송을 받았다. 그런데, 레일 길이가 쏘울ev와 맞지 않아 다시 레드맴버스 사이트내 차량용품몰로 전화를 걸어 해당내용을 문의하니 제작업체에서 재제작해서 재발송해주시겠다는 연락을 받았다면 몇일 기다려달라는 얘기를 듣고 몇일후 물건을 다시 받았으나 레일을 마찬가지로 길이가 맞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작업체쪽으로 바로 연락을 했더니 쏘울 전기차 스펙이 다른 쏘울가 다른것 같다며 도어 길이를 재서 알려주면 다시 레일을 제작해서 보내주신다고 하시기는 했는데, 그냥 본인이 직접 잘라서 설치해도 되지 않겠느냐?고 여줘보니 그럼 쇠톱으로 맞춰서 설치하면 된다기에 바로 어려움 없이 설치가 되었다. 원래 하단 레일은 피스로 고정해야하는 타입이지만 3년이 되어가는 차이지만 피스로 박는다는것이 그리 쉽게할수 있는 작업은 아닌것 같아 하단레일도 시중의 양면테이프로만 고정을 시켜서 커텐 설치를 마무리 짓었다.

 

배송된 상단레일 (양면테이프 기본 포함)

 

 

배송된 하단레일(양면테이프 X)

 

 

레일을 쇠톱으로 자르고, 상단레일 붙이고, 하단레일에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장착후  몇시간이 흐른뒤 커튼 장착한 사진

 

 

 

Posted by 두더지21

우리집 입구 옆 작은 텃밭 돌담안으로 폴대가 설치가 된 이후 어제 오전 충전기 본체가 창고내에 설치되었다. 벽부형으로 설치가 되었는데, 고정시 일반 피스만으로 고정은 불안한지 설치업체 기사분이 전화로 연락이 왔다. 창고벽이 조립식판넬이라 충전기를 일반 피스로만 고정하면 위험할것 같아서 홀을 내고 볼트로 고정해야 하겠다고 해서 빗물이 내부로 들어오지 않게 하게 해달라고 했더니 걱정하지 마시라며 그렇게 진행을 하겠노라고 하신다. 빗물이 내부로 들어오지 않게하고, 창고문이 혹시 열고 닫을때 걸리지만 않는다면 그렇게 공사를 해도 괜찮다고 얘기를 드렸다. 퇴근후 창고를 가봤더니 충전기를 고정하는 블라켓을 벽에 고정하고 볼트로 고정한후 블라켓 위에 충전기 본체가 고정이되었다. 아직 계량기가 설치되지 않아서 아직 사용은 불가능하다.

 

 

 

Posted by 두더지21

  최근 초이슈화되고 있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소프트웨어가 탑재된것이 밝혀지면서 디젤,가솔린 자동차에 대한 자동차 오너들의 불신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 폭스바겐에서는 무려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2008년부터 이러한 배기가스 조작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기 시작했다는 뉴스도 흘러나왔다.  그리고 몇일전 고성능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인 테슬라의 CEO가 인터뷰에서 이러한 배기가스의 문제에 대해 디젤,가솔린 자동차의 한계라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   폭스바겐은  다른 자동차업체에서 전기자동차,수소연료전지자동차등의 반디젤,가솔린 자동차를 개발 출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하게되면서 자신들의 자동차 매출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여 그에 대응하여 '클린디젤'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엔진을 발표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자동차 판매대수가 늘어났는데, 이러한 것이 모두 조작된 제품이라니 구매한 사람들은 요즘 억울한 마음은 짐작하기도 힘들다. 폭스바겐에 대해 피해보상 소송이나 리콜등으로 인해 폭스바겐이 파산할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러한 뉴스를 보면서  전기자동차를 타고있는 오너로서 전기자동차야말로 진정한 친환경자동차라고 할수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만큼 완전한 친환경이라고는 할수없지만  요즘은 전기도 풍력,수력,소수력,태양광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전기생산도 점차 확대되면서 친환경자동차의 대표주자는 당연 전기자동차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올해 3월경 열렸던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슬로건이 '바람으로 가는 자동차', 내년에는 '바람으로 달리는 전기자동차'로 팜블렛을 제작할 모양이다. 

그만큼 전기자동차를 친환경자동차라는것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할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인이 가입되어있는 전기자동차 카페에서는 일부 회원분들이  현재 국제유가가 많이 내려간 상태라서 괜히 전기자동차를 구입을 한것 같다는 후회 섞인 글을 많이 보기도 한다. 그만큼 가솔린,디젤보다 유지비가 쌀것 같아 전기자동차를 구입을 했는데, 생각보다 유지비가 절감되는 폭이 적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에 당첨되었다 하더라도 포기하는 분들이 많아 다른지역에서는 민간보급 지원자들이 적어서 보급신청 기간을 연장한다는 뉴스도 많이 보았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정부의 전기자동차 보조금지원금액도 300만원정도 줄이고, 충전기 설치지원금도 200만원 정도 줄인다고 발표 있었다.  이러한 뉴스를 보면서 다른분들은 내년에는 민간보급 신청자가 더 줄어들것 같다고 얘기를 하시는데, 폭스바겐 사태로 인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현재보다는 많아질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본다. 설사 국제유가가 현재보다는 더 떨어질수도 있지만  폭스바겐 새태가 전기자동차의 보급에 전환점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http://www.ievexpo.org/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016.3.18 - 24일(7일간)

 

Posted by 두더지21
몇일전 퇴근길에 주행거리가 500km를 돌파하는 순간에 도로 갓길에 잠시 정차하여 촬영했다. 하루 100km정도를 주행하다보니 인수후 일주일도 안돼 500km를 주행해 버렸다. 전기차중 BMW I3를 구매한 분들중 3년후 반납조건으로 1년 10,000km 주행할수있는 프로모션을 이용하신 분도 계시던데 본인과 같은 주행거리로 운행하는 분들에게는 3개월만 타면 고이고이 모셔두어야 하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Posted by 두더지21

지난주 목요일 전기자동차인 쏘울ev를 인수받고, 처음으로 급속충전도 하고, 첫 경험을 여러차례했던 몇일있었다. 일요일은 근처 공공기관에서 완속충전도 해봤고, 어제도 퇴근하면서 급속충전후 집으로 갔다. 그리고 오늘 출근...현재의 자동차 상태를 UVO로 확인결과

 

 

 

이것은 지난주 캡쳐사진

 

 

어제 아침 출근시 실제주행거리는 47KM주행에 주행가능거리는 49km정도가 소요됐다. 퇴근시에는 중간에 급속충전소까지 주행시 실제주행거리 45km, 주행가능저리는 41km정도 소요됨.

 

 아래 사진은 출근전

 

 

사무실 도착후

 

 

퇴근시 급속충전소 도착후

 

Posted by 두더지21

예전부터 전기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그때가 우리나라 한 기업이 기존의 가솔린차량을 전기자동차로 개조하는 사업을 하고, 일본으로 수출한다던 때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밧데리크기가 커서 뒷자석은 들어내고 그자리에 밧데리를 장착하는 방식인것으로 기억된다. 그래서 5인승 가솔린 차량이 2인승 전기차로 개조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그 당시 우리나라에는 전기자동차로 개조된 차량은 국내에 차량등록이 불가능해서 일본수출에만 전념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저속전기자동차가 정식으로 차량등록이 되면서 처음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이 되기는 했으나 말 그대로 저속이다보니 도심이외의 도로에서는 주행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최근에 어느 인터넷카페에서 어느도로 표지판에 '전기자동차 주행금지'라는 푯말을 본것 같다는 글을 보게됐는데,  예전의 저속전기자동차를 두고 생겨난 푯말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이번 제주도 전기자동차민간보급에 추가선정되면서 충전기는 아직 설치가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다소 진행되었고, 전기자동차는 그제 차량등록을 마치고 썬팅작업이 어제 오전 마무리되어 영업사원분과 만나서 차를 인수받고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본인이 아직까지 수동차량만 운행하다보니 오토차량에 적응이 쉽게될까? 더욱이 전기자동차는 회생제동시스템으로 더 적응이 필요한것은 아닐까? 근심이 생겼던것이 사실이었다. 차량을 인수받고 영업사원이 동승해서 도로를 주행해봤는데, 역시 습관은 어쩔수 없는것이기에 클러치가 필요없음에도 왼발은 자꾸 허공을 허우적거리는 본능...  하지만 주행할때 느낌은 그렇게 불편한점은 없는것 같았다. 하지만 앞으로 주차시 쏘울ev에 적응하려면 작은 백미러, 앞쪽 후드(프레지오와 비교했을때)등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 후방카메라 및 전방,후방감지센서가 완비되어있어 그나마 본인에게는 다행이라고 느껴진다. 어제 처음으로 쏘울ev로 퇴근을 하면서 우리동네 읍사무소에서 환경부에서 발급받은 회원카드를 처음 사용해서 급속충전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처음 충전을 하면서 충전된 량은 13kwh정도에 18분정도 소요됐다.  그리고 오늘아침 출근길에 근처에 컴퓨터를 판매했던 농약판매점에서 컴퓨터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들러서 컴퓨터를 갖고, 서광에서 우리동네 어르신이 서광까지 차를 운전해서 이동하고, 그곳에서 주차하고, 본인 출근편에 같이 가자며 부탁을 하셔서 그렇게 하시라고 해서 같이 제주시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내내 '전기차를 잘 샀네!, 기름값이 많이 절약되겠네','조용하니 좋네' 등등 괜찮다며, 차량가격이 얼마나 되느냐?며 궁금해 하셨다.

 

 

 

 

Posted by 두더지21
오늘 멀리서 장인어른신이 김해공항을 통해 이른 아침에 입국하시기에 어제밤에 퇴근하자마자 부산으로 가서 부산 사상구 서부산버스터미널 부근의 모텔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일찍 공항으로 마중을 나가서 모시고 제주로 돌아와보니 집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해 세워둔 폴대에 계량기함이 설치가 되고 전기선도 계량기함 내부로 인입작업과 계량기함에서 바닥밑으로 접지라인등 작업이 되어 있었다. 계량기 및 충전기는 아직 설치가 되지 못한 상태이다. 나는 긍금해서 애기엄마와 어머니께 여쭤보니 모르겠단다. 어제는 설치된것을 보지

못했고, 오늘 설치한것 같긴해도 언제 설치했는지 모른단다. 전기라인 공사시 크레인 차량이 왔었을것으로 보여지는데, 아무도 모르게 설치하고 설치를 하고 철수를 하신 모양이다.
Posted by 두더지21
 드디어 우리집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시작되었다. 충전기 본체 수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인지라 집담안쪽으로 높다란 폴대가 하나 세워지고, 폴대로 부터 창고 내부로 주름관 배관작업과 주름관 내부로 전선인입 작업까지 이루워진 상태이다. 이제 남은 공사는 충전기 본체가 제작되면 본체설치와 한전에 전기사용신청 및 계량기 설치와 한전 전기인입작업이다.

 우리집 작은 텃밭 공간의 담 안쪽으로 설치된 폴대(철재 전봇대). 바로옆 돌담 사이에 설치가 된 전봇대는 한전에서 예전에 설치한 전봇대로 우리집과 우리 앞집 이렇게 두집에 들어가는 전기선을 중간에서 중계해주는 간이 전봇대이다.  새로 설치된 폴대에는 전기 계량기가 설치가 되게된다.


외부에서 전선이 창고 내부로 들어오는 부위 샌드위치 판넬부를 천공을해서 삽입했다.

  위의 사진의 표시부분이 충전기를 설치할 장소. 본인이 사무실로 출근을 해야해서 현장실사 오겠다고 하는날 아침에 테이프로 설치희망하는곳에 파란색 테이프로 표시를 해뒀는데,  현장실사 담당하시는 분이 해당 부위가 너무 높은지 약간 아래부위에 락커로 표시를 해두고 갔다.

 


Posted by 두더지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