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메일을 네이버로 백업하는 방법

요즘 다음클라우드, 뮤직, 영화, 키즈짱까지 죄다 서비스중단이라는 공지를 보면서 다음을 오랫동안 사용해왔던 유저로서 정말 실망스럽다고 할것이다. 더군다나 키즈짱까지 폐쇄한것은 지나치다고 보인다. 우리 아들이 스마트폰으로 키즈짱에서 자동차놀이라는 플래시 프로그램으로 여러가지 모양 맞추기식 놀이로 재미있게 지냈는데, 서비스 중단이라니!!  어린아이들에게는 미래의 잠재적 고객이라고 보일수도 있는데, 경쟁사인 네이버에서는 쥬니어네이버 기능을 대폭 확대서비스한다고 하는데, 전체적인 서비스에서도 밀릴지는 아닐까? 싶다.  그래서 한동안 상용하다가 쓰지 않던 네이버 메일을 휴면계정 해제하고 다음에 있는 메일 자료를 백업하기로 맘먹었다. 

 

 

 다음에도 존재하지만 외부메일 가져오기를 실행하면 외부메일자료를 수신이 가능하다. 단 먼저 해당메일 홈페이지에서 pop3서비스 설정이 되어있어야 가능하다. 다음메일 페이지에서 왼쪽하단에 보면 환경설정이라고 되어 있는곳으로 들어가서 pop3서비스를 선택해서 최근메일만 수신받을건지 전체를 받을건지 선택하고 원하는 편지함을 선택하고 저장하면 설정은 끝나는데,  단 한가지 아쉬운점은 네이버의 외부메일 가져오기에서는  다음메일의 메일편지함 폴더별로 분류가 되지 않고, 하나의 폴더로 메일이 수신되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다음메일의 환경설정에서 편지함을 한개씩 선택한후 네이버메일의 외부메일 가져오기에서 별도의 편지함폴더를 생성해서 수신되어야 편하다.  가령 다음메일의 편지함 폴더가 받은편지함,청구서함, 중요한 편지함...이렇게 구성되어 있다면 pop3 설정에서 해당편지함을 받은편지함을 선택해서 설정후   네이버메일로 들어가서 외부메일 설정창에서 다음메일 id, 패스워드, 저장한 폴더에 다음_받은편지함 설정후 저장후 외부메일가져오기를 눌러주면 수신이된다. 수신이 완료되면, 다시 다음메일로 들어가서 다시 pop3설정에서 해당편지함을 청구서함 체크 후 다시 네이버로 들어가서 외부메일설정에서 등록된 다음메일 설정 수정으로 들어가서 수신편지함 이름을 다음_청구서함으로 설정후 외부메일가져오기실행하면 수신시작...  이렇게 반복

Posted by 두더지21

지금 운행하고 있는 프레지오가 4월2일경 파워윈도우 버튼을 눌렀는데, 무반응... 휴즈가 나갔나? 하며 별다른 생각없이 마트에 들린후 집으로 퇴근하려는데, 계기판도 작동무...  다음날 출근하려고 후진하는데, 후방센서(직접 설치한) 소리가 무반응.. 계기판, 파워윈도우,후진까지 한 휴즈에  연결되었구나? 생각하며 출근후 카센터에 얘기했더니?  그것 잡으려면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는 얘기를 하신다... 그래서 내가 휴즈만 갈면 되지 않을까요? 라고 얘기를 하고 오일도 교환시기가 와서 오일도 교체해달라고 얘기를 드리니 카센터 사장님이 일단 휴즈를 갈고 테스트해본다고 해서 맡기고 바로 사무실로 출근... 몇시간후 카센타 사장님이 전화를 하셔서 ' 오일은 갈았고, 휴즈를 갈고 주행해봤는데, 더이상 휴즈는 이상이 없다'고 하신다. 그래서 차를 찾고 주행시 이상없이 작동... 그러다가 20일정도후 다시 휴즈 나감... 카센타 사장님이 꽂아주신 예비 휴즈로 다시 교체... 정상작동... 그리고 15일정도 후 다시 휴즈 나감... 그래서 다시 휴즈를 교체하면서 휴즈가 나가는 상황을 체크하다보니 휴진기어를 넣는 순간외에는 휴즈가 나가는 경우는 없었다. 그래서 내가 직접 설치한 후방센서 메인모듈에 연결된 전원케이블을 탈거했다. 그후 테스트시 두어번 정상적으로 작동되다가 다시 휴즈 나감... 혹시 후진등에 습기가 찼나싶어 후진등 점검결과는 이상무... 그러다 오늘 카센터로 가서 일단 후진스위치를 바꿔달라고 얘기를 하고 차를 맡겼다.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그냥 포기하기로 맘먹고...

몇시간후  카센터 사장님이 후진스위치를 바꿔다며 찾으러 오시면 된다는 연락을 받고, 차를 찾으러 갔는데, 카센터 직원분이 기존 후진스위치 선 하나가 짤려서 차체하고 어스가 나서 휴즈가 나간것 같다며 스위치 교체후 여러 차례 테스트해도 이상없이 작동이 된다고 하셨다..

Posted by 두더지21

지난주까지는 소변보는것을 제대로 하던 동현이가 어느수간부터 '고추 아파요!'라고 말하다가 주말을 지내면서 카시트에 앉았다가 내리면 자꾸 엉거주춤 걷다가도 조금 시간이 흐르면 언제그랬냐?는듯 아빠에게 잡아봐라?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닌다. 그래서 동현이가 엄거주춤 걷는것도 장난끼가 발동해서 그러는줄 알았다. 그리고 쉬할래? 물어보면 '아니요!, 싫어요!' 란다. 그래서 쉬가 마렵지 않나?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넘어가버렸다.  그러던 어제 오후에는 마당에서 놀던 동현이가 방에서 불러서 가보니 다리를 벌린채로 바지에 쉬를 해버렸다.  팬티,바지를 갈아입히고, 또 몇시간이 흘러서 다시 바지에 쉬를 해버린다.  '쉬할래?' 물어보면 '아니요!'하던 동현이는 소변볼때 문제가 있어서 그냥 참을만큼 참아보다가 제 한계를 넘어가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바지에 소변을 봤던 모양이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오늘 아침도 소변을 보자면 반강제적으로 소변기에 동현이를 데려갔더니 '싫어!'라면 울면서 거부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야할것 같아서 병원에 접수를 했다. 접수시 접수직원이 '어디 보실것냐?' 물어보는데, 소아과를 봐야하나, 아니면 비뇨기과를 봐야하나? 잠깐 고민하다가 그래도 비뇨기과에서 보는것이 빠를것 같아서 비뇨기과로 접수해서 진료를 받았다.  의사선생님이 동현이 고추를 유심히 보더니 중간에 소변지꺼기가 막혀서  그렇다며 가위 비슷한 도구로 동현이 고추 구멍을 강제로 넓혀서 바늘이 없는 주사기로 흡입하면서 빼주셨다. 그리고 초음파검사로 방광에 잔뇨가 있는지도 검사후 다시 의사선생님 진찰 방광에 커피잔 한잔 정동의 소변을 보이지만 집에 귀가한후 소변을 다시 보지 못하면 재왕래하라며 연고2,항생제,해열제를 같이 처방해주셨다. 또 3일정도는 통증이 있을거라는데, 동현이가 고생이 많다.서 집에 돌아온후 나는 출근때문에 사무실로 출근을했다.  시간이 흘러 집에 전화해보니 아직도 동현이는 소변보는 고통때문에 참다가 침대에서 볼일을 본 모양이다. 항생제,연고를 바르면 차츰 나아질거라고 믿는다.

Posted by 두더지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