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이가 태어난뒤 바로 제주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로 입원하고 2주뒤 집으로 퇴원한 뒤 한달쯤 지난후 직접  손발모형과 탯줄도장을 만들어 보려고 인터넷으로 알지네이트와 석고를 주문해서 제작했다.. 알지네이트와 물을 1대1 비율로 섞어서 재빠르게 저어주고 먼저 동현이 손을  쏙 담가넣고, 알지네이트가 굳은후 동현이 손을 빼니 쏙 빠진다. 그렇게 만들어진 틀에다가 석고물을 붓어주고 몇시간 뒤 알지네이트틀을  뜯어내면 석고모형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 모형에다가 금색 라카을 뿌려주면 완성인데... 처음인지라 석고모형도 2% 부족하고, 마트에서 사온 금색 라카도 불량(버튼을 누르면 뿌려주는것이 아니라 물총처럼 찍~ 발사된다. )이라서 결과물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탯줄도장도 직접 제작가능한 DIY 제품으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탯줄을 유리병에 담고, 보존제를 붓어서 직접 만들었다. 이다음에 동현이가 컸을때 주려고 케이스에 보관중이다. 케이스도 제품 구입시 제공해준 것인데, 깔끔한것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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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더지21

동현이가 요즘 손을 빠는데 꽂힌모양이다. 하품도 자주하고, 방구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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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더지21

동현이가 11월 30일 드디어 백일이 되던날  비가 오는날 퇴근길에 파리바게트에 잠시 들러 자그마한 케익과 꼬깔모자를 구입하고 집에왔다. 꼬깔모자를 동현이게 씌어줬는데, 혹시나 동현이가 꼬깔모자에 상처날까봐 모자가 씌어진 상태에서 꼬깔모자를 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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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더지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