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이가 베트남 외가댁을 방문하면서 분유도 두개를 준비해서 갔는데, 2주일동안 있다보니 정확하게 하루치 분유가 모자라는 사태가 발생.. 애기 엄마가 분유를 사가지고 오겠노라고 나갔다 왔는데, 남양유업에서 생산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아이엠마더' 를 사가지고 돌아왔다. 타국에서 한국산 제품.. 그것도 분유캔에 고스란히 한국어가 인쇄되어있는 제품을 보게되니 참 반가웠다. 그리고 구입한 분유는 조금 먹고, 다시 여행용 가방에 들어간후 다시 고국으로 재입성하는 영광을 얻었다.
베트남에서 구입한 한국산 분유와 한국에서 가지고 간 분유가 나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