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우리 아들의 전용차를 몇일전 구입하게 되었다. 동현이가 아빠와 같이 차를 탈때면 아빠의 발과 손동작을 유심히 바라본다. 엄마가 차에서 내리고 아빠와 차에 남게되면 운전석에서 변속기 레버, 방향레버, 와이퍼 레버 이것저것을 만지락 거리고, 집에서 자동차키를 손에 넣는 순간에는 아빠 자동차로 달려가 캐치 열쇠 구멍에 키를 꽂아 넣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래서 자동차 완구를 구입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봤더니 15만원정도의 제품도 보였고, 심지어 10만원보다 저렴한 제품들도 꽤 보였지만 왠지 불안감이 밀려어는것은 어쩔수가 앖어서 20만원대 위주로 검색을 시직했다. 제품의 브랜드는 대호토이즈 제품을 알아봤는데, 수입차 제조사와의 정식라이센스를 통해 중국 OEM 생산제품을 수입 유통하는 업체이다. 대호토이즈 제품중에도 싸게 판매하는 제품이 있었는데 출시된지 오랜제품을 특가 판매하기도 했다. 출시된지도 오랜 모델이고 스마트 스타터라는 기능도 없어서 조금더 알아본후 스마트 스타터 기능이 기본으오 장착된 BMW Z4 제품을 구입했다. 아직 물건은 받지 못한 상태지만 이틀 후면 동현이가 시승이 가능하리라 여겨진다. 동현이가 직접 운전은 어렵고 엄마,아빠의 무선조정이 필요하다.






Posted by 두더지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