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쿨 냉장고를 어제 배송 받고 오늘 아침까지 안정화 과정을 거친후 시운전 시작...
오전 8시 52분 스타트....
가동후 7분후 냉장실 온도가 섭씨 1도 떨어짐.
다시 2분후 1도 떨어짐..
가동 16분후 냉장온도는 가동시작시 온도에서 15도 떨어짐.
냉동실 온도는 냉장실 온도가 목표 온도가 도달하지 않으면 떨어지지 않고 냉장실 온도가 설정치 온도에 도달한 이후에 냉동실 온도가 내려가기 시작함.
냉동실 온도가 내려가기 시작....
가동하는 동안 소음이나 진동도 거의 없어서 제대로 된 제품을 받은것 같아 흡족하다.
알피쿨 t 시리지는 칸막이로 분할이 되어 있어서 냉장과 냉동이 동시에 설정이 가능하고 냉장칸도 온도를 -20까지 설정해서 두칸 모두 냉동으로 설정도 가능하다. 단지 왼쪽칸은 오른쪽 칸의 설정온도보다 더 낮게는 설정이 불가능하다. 즉 오른쪽칸은 0도에 설정하고 왼쪽칸은 0도보다 더 낮게는 설정이 불가능...
다시 말하면 왼쪽칸의 온도>=오른쪽칸 온도
스마트폰에서도 현재의 냉장고 상태나 공급전압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단지 요 제품의 단점을 꼽으라면 뚜껑을 여는것이 힘이 많이 필요하다. 빡빡해서 힘이 부족하면 열기가 대단히 어렵다.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뚜껑을 열려면 프라스틱 헤라가 필요할것 같다. 전용 가방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냉장고 뚜껑을 열려고 할때 헤라를 가지고 조금만 힘으로 헤라를 올리거나 내려주면 쉽게 '툭'하고 냉장고 뚱껑을 열수가 있다.